강아지 셀프염색-천원으로 강아지 셀프 볼터치 염색하기, 다이소 봉숭아 물들이기

강아지 볼터치 염색 한거 보면 너무 귀여웠어요
그러나 볼터치 염색하러 가기는 너무 시골,ㅋㅋㅋ
그래서 셀프 로 강아지 볼터치를 염색해주기로 했어요.

다이소 봉숭아 물들이기가 눈에 띄길래 얼른 사왔지요.
색이 갈색으로 염색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강아지 볼터치 염색하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천원이라서 완전 간단하고 좋아요.
물에 개어서 사용하는 거라 사용법도 간단하고
혼자서 셀프로 강아지 볼터치 염색하기에는 간단하고 좋아요

양은 정말 적어 보이지만, 나중에는 남더라구요
일단 물에 개어서 면봉으로 원하는 부위에
발라줍니다.

요렇게 아무갓도 안칠해진 강아지를 준비해서
다이소 봉숭아 물들이기 개어 놓은 것을
면봉으로 발라주면 됩니다.

볼터치 염색만 하려고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여기저기 다 발랐더니 ㅎㅎㅎ
많이 화가 나셨네요

강아지 셀프 볼터치 염색을 했는데
강아지는 어디가고 다람쥐가 있네요 ㅎㅎㅎ

작은 강아지 볼터치만 염색하기에는 많이 남았다고 했더니
엄마님이 우리 마루한테 이렇게 볼터치라고 해줬습니다.
지못미 마룽

이렇게 해서 30분이나 1시간쯤 방치한 뒤
씻어주면 됩니다.
잘 씻어 지고 염색약이 아니라서
독한 냄새도 없고 좋더라구요

이거는 염색하고 일주일 쯤 지났을 때인데요
사진보다 약간 붉은 갈색 느낌으로 점점 변해 갑니다. 처음에는 정말 다홍색이구요
볼터치 염색만 할껄 그랬나요 ㅋㅋ
그래도 피카추같고 넘 귀여워요

사실은 이렇게 맥락없이 여기저기 염색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집에서 시간오래 안걸리고
천원으로 강아지 셀프 볼터치 염색하는 법치고
너무 간단하고 한달정도 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강아지 귀염색도 나중에 해보면 될것 같아요.
ㅋㅋㅋ
다이소 봉숭아 물들이기 때문에
우리집 강아지들 염색해준다고
수난을 당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