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살기- 파타야 저렴하고, 수영장있는 에어 비앤비 숙소

저는 지금 파타야에서 한달 동안 지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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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지내면서 90일의 비자 기간동안 숙소를 정해서 한달살기하는 중입니다.
방콕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한달 살기 숙소를 정해서 한달 동안 지내고 파타야로 왔는데요

파타야는 동네도 작고, 숙소가 저렴해서 한달 살기 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가 제가 지내고 있는 한달 살기 숙소 인데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26만원 정도에 구했습니다.

10층이고 방도 넓고 깔끔하고, 수영장도 있어서
한달살기에 딱 좋습니다.

쇼파랑 테이블이 있어서 공부하거나 글쓰기도 좋아요. 방도 넓어서 친구끼리 오기도 좋구요

저 쇼파는 쇼파베드라서 3명 까지 지내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2인 이상일때는 호스트에게 미리 말하고, 추가요금을 내야 할 수도 있어요

주방은 없지만, 테라스에 싱크대가 있어서
간단한 과일정도 씻어먹기에 좋아요
여기만 아니라 다른 곳도 테라스에 싱크대가 있는 곳이 많아요

전자렌지도 있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냉장고도 있습니다.
태국에는 냉장고 있고 없고가 매우 중요한데
냉장고 없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시원한 물은 먹을 수 없으니까요.

과일을 사와도 시원하게 먹으려면 꼭 냉장고가 필요해요

방 크기도 시원하게 크니까 지내기에 쾌적하더라구요

테라스에 나오면 이런 풍경이 보이는데요
뷰가 너무 좋아서 맘에 듭니다.
이 숙소의 단점이라면, 해변과 거리가 멀어요
해변에 있는 클럽에서 유흥을 즐기시거나,
자주 바닷가에 나가실 거라면,
위치가 좋지 않았습니다.

복도는 이런 모습이에요

나름 대단지 콘도라서 주차창도 이렇게 넓어요
수영장은 2층에 있는데 꽤 넓어요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수영장 앞 샤워실입니다.

수영장 넓지요 ㅎㅎ
전 주로 저녁에 7시쯤 수영하러가는데
이렇게 대단지인데도 불구하고
혼자 수영할때도 있고, 많아도 4-5명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여기는 서양인들이 매우 많이 살아요
약간 실버타운 느낌이 납니다.
서양 노인분들이 많이 살아요

여기도 들어오는 입구에 카드키를 사용해서 들어오고 경비 아저씨도 맨날 지키고 있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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