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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서 잡은 맛난 돌문어~ 제주 바다에서 잡은 맛난 돌문어~ 바닷가에 살지 않아서 인지 문어는 잘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제주로 귀촌와서는 한달에 한번씩은 문어를 먹게 되네요. 그 이유는 바로 ~~ 잡아서 먹기 때문이에요 ㅎㅎㅎㅎ 이제 자주 먹어서 그런지 맛도 제법 알 것 같아요. 맛나요 ~~~~ 물 빠지는 날에는 문어 말고도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작은 광어도 운 좋으면 잡을 수 있습니다. ㅎㅎ 제주에 사는 소소한 재미랍니다.~~ 요즘 방아깨비 메뚜기들이 알을 깼나봐요. 작은 꼬마들이 뛰어다니는 데 넘 작고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시골와서 살기 전까지는 한번도 못본 애들이라 너무 귀엽고 신기합니다. 2013. 7. 3.
숲속 기차를 타고 즐기는 에코랜드 숲속 기차를 타고 즐기는 에코랜드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주말마다 놀러 다니면서 박물관이나 이런 곳은 피했는데, 기차타고 편안히 공원에 소풍간 느낌으로 놀러 가기에 딱 좋네요. 주차장 바로 앞에 메인 역이 있고, 한 바퀴를 다 돌고 나면 이곳으로 돌아옵니다. (이런 기차로 한바퀴 돌고 나면 다시 들어갈 수 없어요. ) 입장료는 성인은 11000원 인데, 신분증 보여주고 도민할인을 받아서 8000원에 입장했습니다.^^ \ 첫 역에서는 호수가 넓게 펼쳐져 있는데요, 제가 간날은 몽환적인 느낌이 들게 안개가 싸여 있어서 먼가 요정이 나올 것 같았어요. ㅎ 아기자기 하게 역도 꾸며 놓고 미니어쳐 건물들도 만들어 놓아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역이 3 개 밖에 안되.. 2013. 7. 2.
끈적한 지성피부도 실키하게 ~ 클리오 파운데이션 후기 끈적한 지성피부도 실키하게 ~ 클리오 써리얼 핏 , 올 데이프리 라이트 파운데이션 사용 후기 비비만으로는 항상 커버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파운데이션을 섞어 쓰고 있어요. 클리오에서 6주년 기념으로 배송이 2500원으로 구입 파운데이션 등을 구입하는 이벤트를 해서 파운데이션 2개 구입했습니다. ^^ (회원가입하고 24시간내에 한 아이디당 한 개의 제품 구입할 수 있어요. 전 가족 아이디로 2개 구입 ㅋ) 요즘엔 광채피부다 해서 촉촉한 제품이 많아서 저 같은 지성피부에는 너무 기름져 보여서 안좋았는데요, 그런데 왠걸요 바르고 나면 실키한 느낌으로 착 ~ 스며들어서 너무너무 저한테는 좋았어요. 오랜만에 갈증을 해소한 느낌이랄까 그치만 화사한 느낌이 부족해서 비비랑 섞어쓰면 커버도 되고 지성피부에도 저녁까지 오래.. 2013. 7. 1.
삼짇날 돌아온 제비가 새끼를 낳았어요. 작년에 강남으로 떠났던 제비부부가 삼짇날이 되자 돌아왔습니다. 사실 제비가 온 걸 보고 제비가 온다는 '오늘 삼짇날인 거 아냐?' 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정말로 딱 맞아서 신기했습니다. 벌써 알을 까서 새끼들이 이만큼이나 컸어요. 총 5마리 ㅎㅎ 비오는 날인데도 어미 제비가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네요. 작년에 보니 2번 새끼를 까던데, 한번 더 알을 낳아야 하니 빨리 키워야 하나 봅니다. ^^ 올해도 새끼들과 먼 강남을 향해 날아가겠죠. 강남이라고 하지만 겨울을 나기위해 따뜻한 동남아로 날아가는 거랍니다.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으로요, 작은 제비가 날아가기엔 힘들 것 같아요. 건강히 잘 자라서 내년에도 꼭 와줘 !! ^^ 2013. 6. 19.
알러지피부라면 레몬밤을 추천해 제주도로 귀촌하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직접 허브를 키울 수 있는 일입니다. 직접 키우면서 꽃도 보고 향도 즐기고 옮겨 심으면서 재미를 느껴요. 화분에서 키우는 것보다 훨씬 번식도 잘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줘서 참 고맙습니다. 레몬밤은 키우기 쉬운 허브에요, 싹도 잘나고 겨울을 잘 견디고 봄이 오면 다시 자라고 벌레도 잘 생기지 않아요. 레몬밤은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허브인데요. 허브차로 마시면 감기에도 좋구요, 잎은 목욕할 때 사용하면 레몬향이 나서 기분도 산뜻해지고 세정작용도 뛰어납니다. 또 항히스타민 작용도 있어서 알레르기 있는 사람에게 좋아요. 또 린스로 만들어 사용하면 탈모 방지에 좋다고 해요. 전에 로즈마리랑 박하를 구연산에 우려서 천연린스로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레몬밤을 같이 넣으면 .. 2013. 6. 18.
머리카락의 수명은 2-6년 머리카락의 수명은 2-6년. 모낭에서 자라서 2-6년 주기로 성장과 휴지를 반복하면서 자랍니다. 모낭은 태아시기에 만들어지고 나서 후에는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곳 인만큼 두피관리를 잘 해야 건강한 모발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아래 사진은 닭의장풀, 또는 달개비라고 불리는 흔한 풀 그치만 너무 이쁩니다. ^^ 집 마당에 핀 걸 꽃병에 ~ 예부터 단오에는 창포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는 풍속이 전해지는 데, 창포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줘서 두피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박하는 두피를 시원하게 관리해 줘서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허브구요, 로즈마리 ,다시마는 머리카락에 윤기를 나게 돕고, 측백나무는 탈모에 좋아 머리를 풍성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 흰 머리를 .. 2013. 6. 17.
초보의 제주 텃밭농사 , 고추 순따기 제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심은 고추는 처음에는 크게 잘 자라더니 나중에는 너무 많이 열려서 태국고추처럼 작아져서 수확이 적었었어요. 순을 따주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몰라서 그냥 나는대로 먹으려고 나뒀었거든요. 작년이랑 똑같이 할 수 없어서 올해는 고추 순따기를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제가 하는 걸 지나가시던 어른이 보시고는 "그러면 키만 크고 못쓰는 데…" 하십니다.ㅎㅎ 고추나무 아래부분에 새로나는 순만 따고 있었거든요. 고추는 첫 꽃이나 두번째 꽃까지는 순을 따주고, 나머지를 열리게 두고… 새로 나는 순을 위아래 적당히 정리해서 고추가 크고 실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거래요. 너무 많이 달리면 조그맣게만 열리니까요, 위 사진은 고추 꽃이에요, 항상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 2013. 6. 12.
시골 사는 재미, 텃밭가꾸기 4월말 ~ 5월초에 밭에 여러 농작물을 다 심었습니다. 고추도 심고, 피망, 토마토, 감자 등 등 심었는데요. 벌써 꽃이 피고 자라나서 열매를 맺었네요. 위 사진은 토마토 꽃이랑 토마토에요. 방울토마토랑 대추토마토도 심었어요. 바로 위 사진이 대추토마토에요. ^^ 토마토 나무들은 생긴 게 다 비슷해서 저는 시장아주머니가 주시고 나면 머가 먼지 몰라서 이렇게 열매가 맺어야만 정체를 알 수 있답니다. 완두콩은 초봄에 심어서 지금 수확했는데요, 제주도에서는 10월 11월에 심어서 봄에 먹기도 한대요. ~ 사진은 전에 찍어두었던 애라서 아직 꼬투리가 여물기 전이네요. ㅎㅎ 피망도 열리고 땅콩도 이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바로 위 사진이 땅콩이에요. 겨울 지나고 나서 야채가 자라기 전까지를 저는 야채 보릿고.. 2013. 6. 11.
민감피부에 특효 캐모마일 2년째 들어선 캐모마일이 꽃을 피웠습니다. 씨앗으로 심어서 첫해에는 10cm도 안될 정도로 작았었는데, 올해 들어서 키가 많이 자라 30-40cm 정도로 자란 것 같아요. 캐모마일 꽃은 작은 국화랑 비슷하고 개망초와 비슷해요. 잎에서도 향이 강해서 바람만 불어도 향긋하게 퍼지는 향기가 힐링해 주는 느낌이에요. 캐모마일은 땅에서 나는 사과라는 뜻이라는 데 향이 상큼해서 정말 이름하고 잘 맞아요. 캐모마일은 꽃 향기도 좋지만 잎에서도 좋은 향기가 많이나서, 꽃이 피기 전까지 잎을 따서 허브자나 음식에 넣어 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피부에 좋아서 목욕할 때 넣으면 좋아요. 꽃만 말고 잎도 활용해 보면 좋은 허브에요. 캐모마일은 민감피부용 스킨케어 원료로 많이 쓰이는 재료로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어요. 말린 꽃이.. 2013. 6. 7.
반짝반짝 윤기나는 헤어, 로즈마리 천연린스 만들기 허브가 잘 커서 뭐에 쓸까 고민하다 천연린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박하,로즈마리는 너무 무성해서 솎아주는 겸 만드는 건데요,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좋아요.^^ 박하에요.^^ 천연비누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으면 좋다는 걸 알면서도 뻣뻣해서 불편했는데, 이 린스만 있으면 걱정 없어요.ㅎ 박하는 두피를 시원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 발모에 좋구요, 로즈마리는 머리카락을 윤기나게 해주는 허브입니다. 박하잎 딴 거랑 로즈마리 사진이에요. 물에 구연산이 안 녹을정도로 진하게 풀은 다음에 생 로즈마리, 박하를 넣어주기만 하면 끝~~ (구연산 대신 식초에 우려도 괜찮아요.^^) 가끔 한 번씩 흔들어줘서 허브가 잘 잠기도록 해주면 좋아요. 이렇게 2주 정도 지난 후에 걸러서 머리를 헹굴 .. 2013. 6. 4.
선물 수정과 만들기 선물 수정과 만들기 제주로 귀촌해 살아보니 시골인심에 완전 감동감동 귀농도 아니고 귀촌이다보니 농사도 안지어서 주시는 귤 받아먹기만 하고 드릴 건 없다보니 매번 죄송한 마음만 들어서 인사로 간편한 수정과를 만들었어요. 계피랑 생강이 몸도 따뜻하게 해 주고 기관지에도 좋아 차게 먹으면 여름철 음료수로도 최고! 열집정도를 돌리려다보니 양이 10L를 넘게 만들었습니다. 생강,계피, 통 후주 등을 넣고 팔팔 끓이는 동안 곶감을 가위로 오려서 모양이 내 주었습니다. 사이사이 잣을 넣어서 이쁘게 하려고 해봤구요. 그치만 역시나~~ 솜씨가 모질란 저에겐 무리였나봐요 ㅜㅜ 힝~ 곶감 통째로 하나 다 넣은 수정과 곶감은 1/4조각으로 잘라 넣어봤어요. 모양내기엔 이게 더 이쁜 거 같아요 ^^ 곶감을 왜 넣는지 잘 몰랐는.. 2013. 6. 3.
더덕 , 야생화 등심붓꽃 제주도로 귀촌하고 나서 신기했던 것들이 야생화였어요. 밭이며 들에 핀 야생화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이뻐서 가끔 누군지도 모르고 찍어두는데요. 어제 tv에서 등심붓꽃을 소개해 주더라구요. 등의 심을 닮아서 등심 붓꽃인데, 1cm정도로 작은 꽃이 귀엽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꽃으로 영어 이름은 블루 아이드 글래스, 기쁜 소식이라는 꽃말도 있어요. 야생화에 매력에 푹 빠지고 있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얘네들은 더덕이에요. 작년에 심은 애들이 겨울 지나고 잘 크고 있는 중이에요. 더덕은 잎이 돌려서 네개씩 나네요. 땅만 파도 더덕 향기가 가득이라 군침나요. ㅎㅎ 빨랑 커라~~ 2013. 5. 31.
방풍, 중풍에 좋은 약재 작년에 제주 오일장에 가서 사서 심은 방풍이 꽃을 피었네요. 작년에는 크기도 작고 잎도 개수가 적어 먹으면 잘 못 클 것 같았는데, 겨울을 지내고 나니 크게 자라서 잎 따서 여러 번 방풍나물 해먹었어요. 방풍은 중풍을 막아준다는 약재인데, 뿌리를 말려서 약으로 쓰고 잎은 나물을 해먹으면 맛있어요. 바닷가에서 잘 자라서 갯방풍이라고도 불려요. 2013. 5. 30.
피부 만병통치약 ,어성초 꽃이 폈어요 작년에 한 포기 얻어 심었던 어성초가 드디어 꽃이 폈어요. 초봄부터 일찍이 순이 올라와서 겨울을 잘 이기고 나와줘서 대견했는데, 땅속줄기가 번져서 올해에는 3포기가 됐어요. ^^ 어성초는 약모밀이라고도 부르는데, 항균 항염에 뛰어나서 트러블 완화에 좋아요. 어성초는 생명력도 강해서 캐놓고 며칠지나 심어도 잘 살고, 번식도 아주 잘 하는 이쁜 약초입니다. 삼백초도 어성초랑 같이 심었는데, 삼백초 순이 나오질 않아 걱정했었어요. 삼백초는 시기가 좀 늦어 순이 늦게 나오는데, 늦은 대신 쑥쑥 잘 커서 지금은 어성초보다 훨씬 커요. 삼백초도 어성초랑 같이 살균작용이 뛰어나 여드름 같은 트러블 개선에 좋아서 많이 쓰는 약재에요. 올해는 둘 다 꽁꽁 아껴뒀다 밭으로 만들어서 비누를 만들어야겠어요. ^^ 2013. 5. 29.
라벤더 꽃,배추꽃, 군자란 5월이 되니, 군자란 꽃이 활짝 피었어요. 한 그루에서 많이도 피었지요.^^ 군자란이 질 때 쯤이면 여름이 한창 시작일 것 같네요. 5월 초쯤이면 여러가지 야채를 심어야 해서, 모종을 5일장으로 사러 갔다가 2000원에 구입한 라벤더에요. 심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꽃송이가 맺히기 시작해서 꽃이 피기를 기다렸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꽃망울이 귀엽습니다. ^^ 라벤더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좋은 허브에요. 라벤더 꽃을 따서 증류수에 우려서 천연스킨으로 사용하면 보습에 아주 좋은데요. 전 요번에는 패스하려구요. 잘 키워서 다음에 왕창 따서 쓸려고요 ㅎㅎ 마지막으로 요 녀석은 배추꽃이에요. 웃자라서 꽃이 피어버리는 바람에 먹기를 포기하고 꽂아 놓았는데 향기도 짙고 프리지아를 닮은 .. 2013. 5. 28.
5만원으로 대형 개집 만들기 골든 리트리버 , 마루양의 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철물로 된 대형 개울타리를 사줄까 하다, 마루는 힘이 좋아 한번에 넘어뜨려 버릴 것 같아 각목으로 만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재료는 ㄱ자 꺽쇠, 목공용 본드, T자 꺽쇠 ,오도시 등 여러가지가 필요하고요, 목공을 처음 해봐서 재료가 얼마나 뭐가 필요하지 잘 몰라 필요할 때마다 철물점에 가야해서 조금 힘들었네요. 많이 얌전해진 마루가 사고치지 않아서 편안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자기 집을 만드는 지 아는 지 옆에서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들어와서 누워보기도 하네요. ㅎㅎㅎ 비를 맞아도 잘 썩지 않도록 각목에 스테인과 바니쉬로 칠을 했어요. 지붕을 얹으려고 노력중 ^^ 처음 만들다보니 방향을 잘 몰라서 지붕이 잘못 됐어요. 비가 흘러 내려.. 2013. 5. 24.
탈모에 좋은 반하, 진짜 산딸기 고사리철이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고사리를 꺽으러 갔다가 , 고사리는 못 꺽고 산딸기만 따왔어요 크고 실해서 아주 달아요. 산딸기를 거의 처음 먹어보는데 복분자랑은 또 달리 맛나네요 오전에는 따온 산딸기로 효소도 담고, 오후에는 텃밭에 검질도 메고, 제주도의 일상은 수렵채집으로 바쁩니다. ㅎㅎㅎ 나갔다 오는 길에 밭에 들러서 작년에 심어놨던 어성초를 봤더니 꽃이 피려고 하네요. 무럭무럭 커서 꽃 피면 사진 올릴게요.^^ 그러다 발견한 반하 !! 반하는 밭에서 자연적으로 잘 자라는 한약재래요. 뿌리를 여름에 꽃이 필 무렵 캐서 약으로 먹는다고 하는 데, 독성이 있어 아린맛이 없을 때까지 소금물에 담궈두었다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치만 독성이 있다니 캐서 사용하는 게 나을 지, 사서 쓰는 게 나을 지 고.. 2013. 5. 23.
통오름 트레킹 -5분이면 충분해 제주도의 오름들을 하나씩 둘러 보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가까운 오름인 성산읍 모구리 야영장 근처에 있는 통오름에 다녀왔어요.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데 경사도 심하지 않고, 정상까지 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다리가 아프신 엄마를 모시고 다시 한번 찾게 됐네요.^^ 오름위에 올라오니 아래로 오름들과 풀경들이 한 눈에 펼쳐져서 시원하고 멋있어요.^^ 걷다보니 야생화들이 피어서 정말 이뻐 머리에 꽂고 놀았어요 ㅎㅎㅎ 요건 할미꽃, 지고 씨도 날리고나면 이 모양이에요 신기하죠 ㅎㅎ 201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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