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0년부터 블로그에 써온 글을 옮겨왔습니다.
이제는 젤 네일도 구식이 되어버렸지만,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젤 네일 하는 법을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들이 열심히 설명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 키스 젤 네일 세트를 시작으로 스티커 팁 네일 세트도 사고, 젤 스티커 세트도 사고 ㅋㅋ 끝없는 네일 소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완전히 200% 완성형이다 하는 네일 스티커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10년 넘게 네일에 힘쓴결과로 네일이 이제 항상 찢어집니다.ㅜ.ㅜ 젤 네일 하면 할수록 손톱 얇아지는 것 맞네요.
스티커나 팁 타입의 네일스티커들 덕분에, 해외여행 중에 무슬림 소녀들에게 선물도 많이 해줬고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살면서 중요하지는 않지만, 필수로 갖춰야할 매너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즐겁기도 하고 귀찮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것을 구입한 초기에는 주말마다 나가지도 않고 매주 이렇게 저렇게 젤 네일을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반짝반짝 ~ 젤 네일 키스 뉴욕 구매후기
젤 네일을 들어보긴 했지만, 좋은 지 모르고 있다가 친구가 바른 걸 보고 뿅~~ 와우~
반짝반짝 ~~ 넘 이뻤습니다.
비싸다 싶지만 말대로 2주 동안 유지만 된다면야 ~~
티브이 보다가 세트로 구매했네요.
우선 구성은 LED 램프 (손톱을 구워줍니다.)
리무버, 사포?, 손톱 강화제, 큐티클 연화제, 클리너 , 화장솜 같은 거랑(이름을 몰라요.)
베이스코트, 탑코트, 칼라 네일 5종이고요.~
우선 사용해보니 사포질- 클리너- 베이스- 컬러- 탑코트 이렇게 5단계로 해서 복잡하긴 한데요.
보통 매니큐어는 바르고 뭐라도 집으면 벗겨지거나 긁혀서 안좋은데,
기계로 말리다 보니 바로 말라서 불편하지 않아서 매우 좋네요. ㅎㅎㅎ
그리고 바르고 나니 반짝임이 남달라서 기분이 좋아요.
네일샵에 다녀오면 이쁘긴 하지만, 돈이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었는데~
집에서도 간편하게 샵 다녀온 것처럼 반짝이니깐 기분 나요.
팁을 드리자면 샌드질을 잘 해주셔야 잘 붙고요,
매니큐어가 손톱을 벗어나서 옆쪽 살로 넘어가서 붙지 않게 해야 잘 안 떨어져요.
위 사진은 기본 민트색이랑 글리터 은색 바른거에요
글리터가 넘 반짝여서 어디나 잘 어울려서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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