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0년부터 블로그에 써온 글을 옮겨왔습니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10년 사용후기
2013년 정도 부터 저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지금 보면 가장 간단한 형태의 에스프레소 머신인데, 이때만 해도 이런 구조의 에스프레소 머신이 드롱기 제품은 30-50만 원대 밀리타 전자동 제품은 400만 원 정도 하던 때였습니다. 10만 원 정도에 구입해서 사용한 에스프레소 머신은 10년 가까이 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고, 고장도 나지 않습니다. 비슷한 기능의 여 러브랜드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가정용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원두의 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아침에는 투샷 정도 내려서 라테로 마셨는데요. 이제는 라테 머신이 50만 원 대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슬슬 전자동 라테 머신으로 넘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전자동 머신으로 넘어갈까 고민중인데, 사실 전자동 머신이 아래같은 사진의 간단한 구조의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서 압력도 별로고, 청소도 더 귀찮아서 고민중입니다. 쓰다 보면 이런 에스프레소 머신은 기계 내부로 뜨거운 물만 지나가기 때문에 청소가 별로 필요 없거든요.
에스프레소 머신 고민 중이신 분들, 저렴하게 즐기려면 요런 에스프레소 머신이 가장 가성비 좋고요. 회사별로 이것저것 써봐도 별 차이 없으니까. 이쁜 걸로 골라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전문점보다 더 진하게~ BSW 시에나 에스프레소 머신 후기
생각보다 믹스커피가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냥 한번 찾아본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
사실, 매일 맛난 커피가 먹고 싶어서 핑계 삼아 10만 원대 저렴이를 찾고 있었던 건데요.
생각보다 정말 정말 좋아요.
버튼이 세 개인데 전원, 에스프레소, 스팀 버튼으로 이루어져서 사용하기 어렵지 않아요.
어른들도 간편히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잠시 1분 정도 기다리면 녹색 등이 점등되는데, 이때 에스프레소 버튼은 누르면 짠 ~
향이 진한 에스프레소가 나와요.
이제 매일 마시다 보니 커피 전문점보다도 더 진하게 마시게 되네요.
밖에서 마시는 커피는 이제 밍밍하다는 ~~ ㅋㅋ
사실, 여러 잔을 만들려면 원두를 넣고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족이 단출하다면
왕 추천해드려요, 한 번에 2잔 마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에스프레소 버튼을 누르면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커피가 추출되는데요,
여름에 아메리카노로 왕창 빼서 넣어놓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저는 더 좋더라고요. ^^
처음에 고른 밀리타 커피 , 향도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
하모니 베이는 향커피인데요, 이제는 향커피는 안 먹게 됐어요. 커피 자체 향이 더 좋아서요 ^^
취향 따라 골라 마실 수 있어서 커피 마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
저렴이 에스프레소 머신 정말 잘 산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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