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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균보다 무서운 항균

by allreview 201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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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보다 무서운 항균

 

연말에 물티슈와 손 세정제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인 PGH,CMIT,MIT,PHMG 4가지가 사용되었다는데요,

이 성분들은 코로 흡입했을 경우에는 유독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피부에 직접 닿았을 경우에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피부 접촉 실험을 했더니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피부노화 도 민감한 문제이지요.

영아와 산모가 많이 사망하게 된 성분인만큼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사용하기 싫잖아요.

그런데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샴푸, 방향제,제습제, 항균 스프레이,곰팡이 제거제등 다양한 형태로 계속 사용되고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은 우리가 스스로 화학물질을 알고 , 사용을 자제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항균물질 보다 산세베리아, 칼랑코에, 고무나무등 공기 청정식물을 키우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또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천연방향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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