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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엔16

[제주시 애월] 절벽 해안도로의 시작점, 소금빌레 [제주시 애월] 절벽 해안도로의 시작점, 소금빌레 제주에서는 소금을 어떻게 만드는 지 아세요? 제주는 모래사장이나 갯벌보다 해안에 현무암이 넓게 펼쳐진 것이 특징이잖아요. 그래서 제주에서는 평평한 해안 돌 위에 진흙으로 담을 만들고 그 안에 바닷물을 말려서 소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돌염전이라고도 하고 제주말로 소금 빌레라고 한대요. 지금은 남아있지는 않지만 애월읍 구엄리에 가시면 모형을 구경할 수 있어요. 염전보다도 제주 애월부근은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염전이 위치한 구엄리 부근부터는 해안절벽과 함께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 좋구요, 해안절벽마다 벤치와 테이블을 마련해 두어서 바람이 잔잔하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말로 소풍가기에 좋은 곳이에요.ㅎ 돌염전도 구경하고, 도시락.. 2014. 1. 8.
치약 파라벤만 있을까요 치약 파라벤만 있을까요 며칠 전 , 방부제 파라벤에 소변검출 세계일보 기사를 네이버 메인에서 보았습니다. 국내 어린이 청소년의 소변 대부분에서 파라벤이 검출됐으며, 색조화중품을 자주 사용할수록, 양치질 횟수에 따라 소변중 파라벤 농도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파라벤은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생각보다 접촉량도 많다고 생각되요. 파라벤은 화장품,샴푸,치약,구취제거제,마요네즈, 주스, 의약품, 식품 등에 방부제로 들어간대요. 파라벤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는 추세여서 유럽등 여러나라에서 사용량을 제한하고 있대요. 파라벤은 많이 접촉할수록 남아는 미성숙, 여아는 성조숙증등이 나타나는 호르몬 장애, 암 유발,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이 없어 한라산 1100고지 사진 올려요 ^^ 양.. 2014. 1. 3.
항균 비누 정말 좋을까? 항균 비누 정말 좋을까? 얼마전 뉴스 기사 보도가 있었습니다.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더 항균에 대해서 걱정들이 많아졌잖아요. 그래서 보통 사람들도 일반 비누보다 값이 더 나가더래도 항균비누를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런데 미국 FDA에서 항균비누의 항균능력이 일반 비누보다 더 좋을 것이 없다며, 항균비누의 효과에 대해서 입증을 기업들에게 요구했다고 합니다. 일부 향균비누에 들어가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은 의사들 몸의 세균을 없애기 위한 물질이래요. '트리클로산'을 사용하면 나쁜 균뿐 아니라 좋은 균까지 없애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하면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선물로 들어온 항균비누 세트가 있는데, 손빨래 할 때나 쓸까봐요 ㅎ 사진이 없음 섭섭하니.. 2013. 12. 26.
제주 경마공원, 동화속으로~~~캐릭터와 사진 찍고 놀아요. 제주 경마공원, 동화속으로~~~캐릭터와 사진 찍고 놀아요. 제주를 생각하면 귤 다음으로는 말 !!! 말 하면 경주 아니겠어요~~ 혹시나 말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경마공원을 찾아갔습니다. 그치만……… 경기는 못보고 공원에서 사진만 잔뜩 찍고 왔어요 ~~~ 경기는 금,토요일에 해서…. 일요일에 간 저는 구경은 못했어요. 한번 보고 싶었는데…. 으이구 알아보고 갈걸 ㅋㅋㅋ 일요일날은 다른 지방에서 경기하는 걸 전광판에서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은 많았어요 경기장은 한산~~ 겨울이라 관광객도 별로 없구 진짜 경마 하시는 분들만 오셔서 쪼금 무서운 ……. 으힝 경기가 있는 날은 입장료가 1000원!!! 경기 없는 날은 무료!!! 입장 좋죠? ㅎㅎㅎㅎ 겨울이라서 관광객이 별로 없었어요. .. 2013. 12. 18.
제주 낙천 의자공원, 잠시 쉬다 가세요 제주 낙천 의자공원, 잠시 쉬다 가세요 제주는 워낙 유명한 곳도 많고 아름다운 곳도 많아서 여행을 하다보면 밥 먹는 시간도 없이 계획을 짜게 된답니다. 사실, 지금에는 제주 여행이 편해지고 가격도 저렴해졌지만 그래도 쉽게 오기 힘들잖아요 ^^ 이곳이 제주 여행의 쉼표, 계속 앉아 있을 수 있는 낙천 의자공원입니다. ㅎㅎ 제주도는 서부권에 여행할 때 들러서 구경하고 가도 좋은 곳이에요~ 길 따라 의자가 계속 놓여있어서 다 앉아보고 싶고 앉으면 엉덩이가 안떨어져요 ㅎㅎ 겨울이어도 제주라서 아직 나무들에 푸른 잎들이 많이 남아 있답니다. 공원을 뱅 둘러서 의자가 계속 놓여있어요. 모양이 각기 다르고 귀여운 멘트들이 써 있답니다. 반짝반짝한 조형물이나 유명화가의 그림이 전시된 갤러리는 아니지만, 의자를 만들고 .. 2013. 12. 17.
제주, 겨울에 따뜻한 오미자차 어때요? 제주, 겨울에 따뜻한 오미자차 어때요? 겨울에는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게 되네요. 커피를 줄이고 차 위주로 마시다 보니 점점 커피 없이도 덜 피곤한 것 같아요 ㅎㅎ 요번에 하나로마트에 가서 산 제주 오미자 차~~ 마트에 가면 제주에서 나는 선인장차, 유채꿀, 오미자차 같은 특산물을 전시해서 판매하는 데요. 작은 게 귀여워서 하나 구매했어요. ㅎㅎ 200g 4000원이에요. 낱개로 하나씩 팔기도 하고 3개 묶음으로 선물세트로 판매하기도 해요. 저는 이거 다 먹고 딴 거두 빨랑 먹어보려고 작은 걸로 ㅎㅎㅎㅎ 포장을 여니까 갈색 차가 들어있네요 오미자처럼 빨간 색이면 더 이쁠텐데 ㅎㅎ 색 내려고 색소 첨가하는 것보단 낫겠죠 ㅎㅎ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강장제래요. 그리고 폐를 강하게 해줘.. 2013. 12. 16.
제주, 빛이 가득한 건축과 자연의 조화 - 방주교회 제주, 빛이 가득한 건축과 자연의 조화 - 방주교회 제주에는 유명 건축가들이 지은 건물들이 많은데요. 저 같은 문외한이 보기에는 먼가 조금 다른 데 의미는 잘 모르겠는 ….ㅋㅋ 제주도로 여행할 때부터 들어온 방주교회에 가기로 했습니다. 겨울인데다 바람이 몹시 불고, 제주답지 않게 많이 추운 날이었어요 ㅡㅡ 방주교회는 서귀포 안덕면 상천리에 위치한 교회에요. 주변에 비오토피아, 본태박물관 등이 있다는 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바로 옆이라 지나가게 되긴 해요 재일교포 건축가인 이타미 준이 설계한 곳인데요, 교회 둘레에 물로 둘러쌓여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긴 했는데….. 솔직히는 건물 외관에서는 감흥이 좀 없었다는… 사실 제가 간 날이 흐려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독실한 기독교인들에게는 기도.. 2013. 12. 13.
제주 겨울 여행 포인트 !!! 하도리 철새도래지 제주 겨울 여행 포인트 !!! 하도리 철새도래지 제주에서 딱 겨울에만 나타나는 애들이 있습니다. 바로 겨울 철새 떼들 ㅋㅋㅋ 3000-5000마리 정도의 새들이 겨울을 나러 제주도에 온다네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철새도래지 입니다. 전부터 지나다니면서 철새도래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번 보러왔었는데요. 그땐 새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해안도로만 드라이브 하고 집에 갔었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간 하도리는 새 단장을 하고 있었는데요, 보기에는 공원같이 좋아보였지만…… 정말 새들에게는 좋은 일일지…. 약간은 씁쓸한 기분이에요, 제주도가 너무 파헤쳐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주차장에 차를 대지 마시고 안쪽으로 쭉 올라가면 정말로 새가 많아요. 전에는 몰라서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구경했.. 2013. 12. 11.
제주 귀촌텃밭농사, 여름사촌 제주 당근 제주 귀촌텃밭농사, 여름사촌 제주 당근 제주도는 한 겨울 눈 내리는 때가 되도 밭에 농작물이 가득한데요. 지금 가장 많은 건 무, 당근입니다. 무는 많이 봤어두 당근은 실제로 자라는 걸 못봐서 신기했어서 올해는 집 텃밭 한켠에 심어봤어요.ㅎㅎ 잘 자라준 당근 이에요. 시장에 가서 씨앗을 사서 뿌린 건데요, 당근 심는 시기는 제주에서는 여름 7-8월 경이에요. 그래서 씨앗봉투에 여름사촌이라고 써 있으면서 당근이 이쁘게 그려있어요.ㅎㅎ 땅에 심을 필요 없이 흩뿌린 다음 그 위에 흙을 살포시 덮어주라고 해서 시키는 데로 했는데, ㅎㅎ 많이는 아니지만 집에서 먹을 정도로 잘 자라주었어요.. 겨울이어도 잎 하나 시들지 않고 생생해요. 당근은 미나리 과여서 여린잎을 따서 먹으면 미나리 맛이난다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 2013. 12. 4.
선물 수정과 만들기 선물 수정과 만들기 제주로 귀촌해 살아보니 시골인심에 완전 감동감동 귀농도 아니고 귀촌이다보니 농사도 안지어서 주시는 귤 받아먹기만 하고 드릴 건 없다보니 매번 죄송한 마음만 들어서 인사로 간편한 수정과를 만들었어요. 계피랑 생강이 몸도 따뜻하게 해 주고 기관지에도 좋아 차게 먹으면 여름철 음료수로도 최고! 열집정도를 돌리려다보니 양이 10L를 넘게 만들었습니다. 생강,계피, 통 후주 등을 넣고 팔팔 끓이는 동안 곶감을 가위로 오려서 모양이 내 주었습니다. 사이사이 잣을 넣어서 이쁘게 하려고 해봤구요. 그치만 역시나~~ 솜씨가 모질란 저에겐 무리였나봐요 ㅜㅜ 힝~ 곶감 통째로 하나 다 넣은 수정과 곶감은 1/4조각으로 잘라 넣어봤어요. 모양내기엔 이게 더 이쁜 거 같아요 ^^ 곶감을 왜 넣는지 잘 몰랐는.. 2013. 6. 3.
방풍, 중풍에 좋은 약재 작년에 제주 오일장에 가서 사서 심은 방풍이 꽃을 피었네요. 작년에는 크기도 작고 잎도 개수가 적어 먹으면 잘 못 클 것 같았는데, 겨울을 지내고 나니 크게 자라서 잎 따서 여러 번 방풍나물 해먹었어요. 방풍은 중풍을 막아준다는 약재인데, 뿌리를 말려서 약으로 쓰고 잎은 나물을 해먹으면 맛있어요. 바닷가에서 잘 자라서 갯방풍이라고도 불려요. 2013. 5. 30.
텃밭에 인삼 심어볼까~ 텃밭에 인삼 심어볼까~ 비엔의 제주 천연 허브 농사 ㅎㅎ 최고 동안 미녀 양갱양을 소개합니다. 8년을 산 묘생이지만 아직도 얼굴은 한 미모 한답니다 ㅎㅎ 딱 이시기가 아니면 구할 수 없다는 인삼씨를 구했습니다. 400립에 5000원대로 구입했는데요, 처음이고 하니 조금만 심어볼려구요. 인삼씨는 이렇게 물기가 있는채로 오는데요, 빨리 심어야 해요 ㅎㅎㅎ 다른 지역은 11월에도 파종을 했다하니 따뜻한 제주는 날씨봐서 심으면 될거 같아요. 제주도는 1월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ㅎㅎㅎㅎ 따뜻한 곳에서 자란 인삼이 유효성분이 더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제주에서 키우면 더 좋겠죠 !!! 인삼은 그늘진 곳에 심은 후 지푸라기 같은 걸로 덮어주어야 한대요. 그리고 인삼의 특성상 발아율이 낮고 토질에.. 2012. 12. 22.
촉촉한 입술 보호 ~ 립밤을 만들었어요. 촉촉한 입술 보호~ 립밤을 만들었어요. 안보이던 빨강이가 오랜만에 새끼들을 데리고 놀러왔어요. 빨강이는 제주도와서 첨 만난 강아지였는데요, 벌써 커서 엄마가 되었네요. 제주에 와서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기 전에는 강아지를 키워보지 못해서 무서웠었는데, 처음으로 친해진 강아지가 빨강이랍니다.ㅎㅎ 강아지들을 낳고 말랐었는데, 이제야 살이 좀 붙어서 보기가 좋네요. 강아지들은 완전 배가 빵빵 ~~~~ 귀여워요 ^^ 제주도는 습기가 많아 제주도 여자들은 수분크림이 뭔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데요. 그래도 겨울철이라 초큼 건조해서 그런지 입술이 자꾸 터서 촉촉한 립밤을 만들었답니다. 겨울에는 립밤이 필수죠 ~~ 립밤에다 안쓰는 립스틱을 넣어서 립글로스를 안 쓰려고 했는데요… 눈으로 보는 색으로만 판단하는 바.. 2012. 12. 22.
옆집 강아지들의 경계태세 ㅎㅎㅎ 텃밭에 갔는데 예쁘게 생긴 애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꽈리 비슷하게 생겼는데, 꽈리는 빨간 색이라네요 어른들이 그러시는데, 먹는 거래요 ㅎㅎ 그래서 먹어봤는데 ㅋㅋㅋ 아직 안익어서 맛은 으윽~~ 익으면 새콤달콤하대요. 밭에서 찾은 이쁜 보물입니다.ㅎㅎ 요게 먼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위에 애를 까면 요런 모양 포장이 끝내줘요. 공장에서 만들어도 이것보다 안이쁠거 같아요 ㅎㅎ 밭에 나온 저를 구경하러 나온 옆집 강아지들 강아지들 엄마 개는 저를 좋아라 완전 쫓아다니는데~~ 강아지들은 아직 경계태세 !!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은데 으르렁 ~~ ㅋㅋ 하나도 안무섭다공 ~~ 그래도 완전 귀여워요 ㅎㅎㅎ 2012. 12. 21.
고양이 터줏대감 양갱이 터줏대감 양갱이양 입니다. 단 음식을 아주 좋아해 팥빵을 먹을때면 옆에 앉아 팥소를 얻어먹곤 한답니다 ^^ 8년을 함께한 아줌마 고양이지요 제주로 이사와서 열심히 외출을 하시더니 식욕이 왕성해져서 인지 살이 좀 쪘습니다 ^^ 요 사진은 담에 앉은 참새를 놓치고서 안타까워하는 모습 ㅎㅎ 이렇게 가족은 마루, 젤로, 양갱이 셋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직은 ㅜㅜ 고양이랑 개가 친해지는 법 아시나요? 2012. 12. 3.
요크셔테리어 젤로 함께 살게 된 요크셔테리어 젤로양입니다. 이차저차해서 업둥이처럼 집으로 들어오게 된 강아지입니다. 나이도 몇살인지 몰라 병원에 데려갔더니 이빨을 확인하시고는 5-6살 정도라는데 정말 에너지가 넘쳐서 애기 강아지인 줄 알았어요. 개를 많이 안키워봐서 잘 모르거든요 ㅎㅎㅎ 처음엔 코위 털도 없고 귀 털도 다 빠져 있어 많이 아픈지 걱정되었는데 지금은 건강합니다. 어찌나 드라이브를 가기 좋아하는지 밖에만 나가면 차 앞에가서 오지를 않아요 ㅎㅎㅎ 조그만 녀석이 에너지가 장난 아니에요. 마루랑 잘 놀아주면 좋으련만 크기가 많이 차이나서 그런지 아직 겁을 네내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바빠서 일주일 못 씻겼더니 지저분 하네요 ^^; 201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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