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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누17

트고 갈라진 입술, 날씨 때문이 아니야~~ 트고 갈라진 입술, 날씨 때문이 아니야~~ 1년내내 입술이 잘 트고 갈라져서 항상 립글로스나 립밤을 사용하거든요. 건조해서 그런가 하면서도 챙겨써야해 귀찮은 마음도 들었는데, 트고 갈라진 입술은 장 건강을 알려준다 하니 어떤 게 자신과 잘 맞는지 살펴보세요. 입술이 갈라지거나 껍질이 벗겨질 때는 휴식이 우선이래요. 푹 쉬어주고 찬물대신 따뜻한 물을 마셔주고, 짜지 않게 먹어야 좋대요. 입술에 물집이 잡힐 때에는 몸의 이상신호 일지 모르니 잘 살펴보는 게 좋아요. 그래도 휴식은 필수!! 입술이 하얗게 탈색될 때 혈액순환이 안 좋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생 당근,조개가 혈액 순환에 좋다고 하니 당근주스나 반찬으로 먹음 좋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입술이 자주 틀 뿐더러 입술 색이 하얗게 변해서 .. 2014. 1. 10.
제주 경마공원, 동화속으로~~~캐릭터와 사진 찍고 놀아요. 제주 경마공원, 동화속으로~~~캐릭터와 사진 찍고 놀아요. 제주를 생각하면 귤 다음으로는 말 !!! 말 하면 경주 아니겠어요~~ 혹시나 말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경마공원을 찾아갔습니다. 그치만……… 경기는 못보고 공원에서 사진만 잔뜩 찍고 왔어요 ~~~ 경기는 금,토요일에 해서…. 일요일에 간 저는 구경은 못했어요. 한번 보고 싶었는데…. 으이구 알아보고 갈걸 ㅋㅋㅋ 일요일날은 다른 지방에서 경기하는 걸 전광판에서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은 많았어요 경기장은 한산~~ 겨울이라 관광객도 별로 없구 진짜 경마 하시는 분들만 오셔서 쪼금 무서운 ……. 으힝 경기가 있는 날은 입장료가 1000원!!! 경기 없는 날은 무료!!! 입장 좋죠? ㅎㅎㅎㅎ 겨울이라서 관광객이 별로 없었어요. .. 2013. 12. 18.
제주, 빛이 가득한 건축과 자연의 조화 - 방주교회 제주, 빛이 가득한 건축과 자연의 조화 - 방주교회 제주에는 유명 건축가들이 지은 건물들이 많은데요. 저 같은 문외한이 보기에는 먼가 조금 다른 데 의미는 잘 모르겠는 ….ㅋㅋ 제주도로 여행할 때부터 들어온 방주교회에 가기로 했습니다. 겨울인데다 바람이 몹시 불고, 제주답지 않게 많이 추운 날이었어요 ㅡㅡ 방주교회는 서귀포 안덕면 상천리에 위치한 교회에요. 주변에 비오토피아, 본태박물관 등이 있다는 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바로 옆이라 지나가게 되긴 해요 재일교포 건축가인 이타미 준이 설계한 곳인데요, 교회 둘레에 물로 둘러쌓여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긴 했는데….. 솔직히는 건물 외관에서는 감흥이 좀 없었다는… 사실 제가 간 날이 흐려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독실한 기독교인들에게는 기도.. 2013. 12. 13.
[제주 오름 3] 둥그런 능선이 아름다운 겨울 아부오름 [제주 오름 3] 둥그런 능선이 아름다운 겨울 아부오름 산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오름이 진짜 제주라고 해도 2년동안 거의 가지 않았답니다. 그래두 여러 제주도 블로그들을 보다가 풍경이 정말 멋있어 혹하게 되는 오름을 가보다 보니 짧은 코스부터 시작해서 모두 다 정복하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그래도 날씨가 따땃했던 지난 주말 능선이 아름다운 아부오름에 다녀왔습니다. 정상부근에 이렇게 도넛 모양으로 소를 방목할 목적으로 삼나무를 심어놓았답니다, 근데 그 모습이 꽤나 신기하기도 하도 멋지기도 합니다. ㅎㅎ 앞오름이라고도 불리는 아부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하는 데요, 근처에 오름들이 많이 있어서 정상에 서면 오름들의 능선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정말 보셔야 아는 데, 정말 이 .. 2013. 12. 12.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마루와 제주로 이사하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마루와 제주로 이사하다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다가 제주로 이사하기로 하고 가장 걱정이 되었던 건 방범 문제였어요. 특히 시골이다보니 어느 집에도 방법창을 하지 않았고, 이사가기로 했던 제주집도 역시 방범창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단순하게 개를 키우자 !! 였지요 . ㅎㅎㅎ 그래서 우리집에 오게 된 골든 리트리버 마루!!! 이때가 이사온 첫날, 우리 마루가 겁을 가장 많이 먹었을 것 같구, 또 피곤했을 것 같아요. 마루는 아직 3개월이 채 안됐고, 5kg 정도 였어요. 처음으로 개를 키우게 된 저는 어떤 종을 길러야 나이드신 엄마도 키우기 편하고, 집도 지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것이 리트리버 였습니다. 리트리버는 덩치도 큰 편이니 사람을 잘 따른다 해도.. 2013. 12. 5.
제주 귀촌텃밭농사, 여름사촌 제주 당근 제주 귀촌텃밭농사, 여름사촌 제주 당근 제주도는 한 겨울 눈 내리는 때가 되도 밭에 농작물이 가득한데요. 지금 가장 많은 건 무, 당근입니다. 무는 많이 봤어두 당근은 실제로 자라는 걸 못봐서 신기했어서 올해는 집 텃밭 한켠에 심어봤어요.ㅎㅎ 잘 자라준 당근 이에요. 시장에 가서 씨앗을 사서 뿌린 건데요, 당근 심는 시기는 제주에서는 여름 7-8월 경이에요. 그래서 씨앗봉투에 여름사촌이라고 써 있으면서 당근이 이쁘게 그려있어요.ㅎㅎ 땅에 심을 필요 없이 흩뿌린 다음 그 위에 흙을 살포시 덮어주라고 해서 시키는 데로 했는데, ㅎㅎ 많이는 아니지만 집에서 먹을 정도로 잘 자라주었어요.. 겨울이어도 잎 하나 시들지 않고 생생해요. 당근은 미나리 과여서 여린잎을 따서 먹으면 미나리 맛이난다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 2013. 12. 4.
만능 아로마 레인보우 디퓨저~ 스피커,라디오,취침등 모두 한번에 만능 아로마 레인보우 디퓨저~ 스피커,라디오,취침등 모두 한번에 스피커도 필요하고 취침등도 있었으면 했는데, 한꺼번에 다 되는 착한 아로마 디퓨져를 찾았어요.~ 스피커+ 라디오+ 취침등+ 아로마 디퓨져 기능을 가진 만능 아로마 레인보우 디퓨저 입니다. 구성품은 usb 5볼트 전원, 옥스선 , 디퓨저 이렇게 세개 입니다. Usb 전원이라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거나 휴대폰 충전기에 연결해서 쓰면 좋아요. 또 AAA전지 3개를 넣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크기가 10센치 정도로 작아서 아주 귀여워요~ 안커요~ 아로마 디퓨저 온도가 따땃한 편이고 온도가 높지않아서 아로마를 오래 즐기기에 딱이에요~ 물이 증발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향은 오래 퍼지고 시간도 충분해서 밤에 취침등이랑 같이 켜 놓고 자면 좋을 것 같아요.. 2013. 11. 1.
제주 바다에서 잡은 맛난 돌문어~ 제주 바다에서 잡은 맛난 돌문어~ 바닷가에 살지 않아서 인지 문어는 잘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제주로 귀촌와서는 한달에 한번씩은 문어를 먹게 되네요. 그 이유는 바로 ~~ 잡아서 먹기 때문이에요 ㅎㅎㅎㅎ 이제 자주 먹어서 그런지 맛도 제법 알 것 같아요. 맛나요 ~~~~ 물 빠지는 날에는 문어 말고도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작은 광어도 운 좋으면 잡을 수 있습니다. ㅎㅎ 제주에 사는 소소한 재미랍니다.~~ 요즘 방아깨비 메뚜기들이 알을 깼나봐요. 작은 꼬마들이 뛰어다니는 데 넘 작고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시골와서 살기 전까지는 한번도 못본 애들이라 너무 귀엽고 신기합니다. 2013. 7. 3.
알러지피부라면 레몬밤을 추천해 제주도로 귀촌하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직접 허브를 키울 수 있는 일입니다. 직접 키우면서 꽃도 보고 향도 즐기고 옮겨 심으면서 재미를 느껴요. 화분에서 키우는 것보다 훨씬 번식도 잘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줘서 참 고맙습니다. 레몬밤은 키우기 쉬운 허브에요, 싹도 잘나고 겨울을 잘 견디고 봄이 오면 다시 자라고 벌레도 잘 생기지 않아요. 레몬밤은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허브인데요. 허브차로 마시면 감기에도 좋구요, 잎은 목욕할 때 사용하면 레몬향이 나서 기분도 산뜻해지고 세정작용도 뛰어납니다. 또 항히스타민 작용도 있어서 알레르기 있는 사람에게 좋아요. 또 린스로 만들어 사용하면 탈모 방지에 좋다고 해요. 전에 로즈마리랑 박하를 구연산에 우려서 천연린스로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레몬밤을 같이 넣으면 .. 2013. 6. 18.
반짝반짝 윤기나는 헤어, 로즈마리 천연린스 만들기 허브가 잘 커서 뭐에 쓸까 고민하다 천연린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박하,로즈마리는 너무 무성해서 솎아주는 겸 만드는 건데요,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좋아요.^^ 박하에요.^^ 천연비누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으면 좋다는 걸 알면서도 뻣뻣해서 불편했는데, 이 린스만 있으면 걱정 없어요.ㅎ 박하는 두피를 시원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 발모에 좋구요, 로즈마리는 머리카락을 윤기나게 해주는 허브입니다. 박하잎 딴 거랑 로즈마리 사진이에요. 물에 구연산이 안 녹을정도로 진하게 풀은 다음에 생 로즈마리, 박하를 넣어주기만 하면 끝~~ (구연산 대신 식초에 우려도 괜찮아요.^^) 가끔 한 번씩 흔들어줘서 허브가 잘 잠기도록 해주면 좋아요. 이렇게 2주 정도 지난 후에 걸러서 머리를 헹굴 .. 2013. 6. 4.
더덕 , 야생화 등심붓꽃 제주도로 귀촌하고 나서 신기했던 것들이 야생화였어요. 밭이며 들에 핀 야생화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이뻐서 가끔 누군지도 모르고 찍어두는데요. 어제 tv에서 등심붓꽃을 소개해 주더라구요. 등의 심을 닮아서 등심 붓꽃인데, 1cm정도로 작은 꽃이 귀엽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꽃으로 영어 이름은 블루 아이드 글래스, 기쁜 소식이라는 꽃말도 있어요. 야생화에 매력에 푹 빠지고 있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얘네들은 더덕이에요. 작년에 심은 애들이 겨울 지나고 잘 크고 있는 중이에요. 더덕은 잎이 돌려서 네개씩 나네요. 땅만 파도 더덕 향기가 가득이라 군침나요. ㅎㅎ 빨랑 커라~~ 2013. 5. 31.
방풍, 중풍에 좋은 약재 작년에 제주 오일장에 가서 사서 심은 방풍이 꽃을 피었네요. 작년에는 크기도 작고 잎도 개수가 적어 먹으면 잘 못 클 것 같았는데, 겨울을 지내고 나니 크게 자라서 잎 따서 여러 번 방풍나물 해먹었어요. 방풍은 중풍을 막아준다는 약재인데, 뿌리를 말려서 약으로 쓰고 잎은 나물을 해먹으면 맛있어요. 바닷가에서 잘 자라서 갯방풍이라고도 불려요. 2013. 5. 30.
텃밭에 인삼 심어볼까~ 텃밭에 인삼 심어볼까~ 비엔의 제주 천연 허브 농사 ㅎㅎ 최고 동안 미녀 양갱양을 소개합니다. 8년을 산 묘생이지만 아직도 얼굴은 한 미모 한답니다 ㅎㅎ 딱 이시기가 아니면 구할 수 없다는 인삼씨를 구했습니다. 400립에 5000원대로 구입했는데요, 처음이고 하니 조금만 심어볼려구요. 인삼씨는 이렇게 물기가 있는채로 오는데요, 빨리 심어야 해요 ㅎㅎㅎ 다른 지역은 11월에도 파종을 했다하니 따뜻한 제주는 날씨봐서 심으면 될거 같아요. 제주도는 1월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ㅎㅎㅎㅎ 따뜻한 곳에서 자란 인삼이 유효성분이 더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제주에서 키우면 더 좋겠죠 !!! 인삼은 그늘진 곳에 심은 후 지푸라기 같은 걸로 덮어주어야 한대요. 그리고 인삼의 특성상 발아율이 낮고 토질에.. 2012. 12. 22.
촉촉한 입술 보호 ~ 립밤을 만들었어요. 촉촉한 입술 보호~ 립밤을 만들었어요. 안보이던 빨강이가 오랜만에 새끼들을 데리고 놀러왔어요. 빨강이는 제주도와서 첨 만난 강아지였는데요, 벌써 커서 엄마가 되었네요. 제주에 와서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기 전에는 강아지를 키워보지 못해서 무서웠었는데, 처음으로 친해진 강아지가 빨강이랍니다.ㅎㅎ 강아지들을 낳고 말랐었는데, 이제야 살이 좀 붙어서 보기가 좋네요. 강아지들은 완전 배가 빵빵 ~~~~ 귀여워요 ^^ 제주도는 습기가 많아 제주도 여자들은 수분크림이 뭔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데요. 그래도 겨울철이라 초큼 건조해서 그런지 입술이 자꾸 터서 촉촉한 립밤을 만들었답니다. 겨울에는 립밤이 필수죠 ~~ 립밤에다 안쓰는 립스틱을 넣어서 립글로스를 안 쓰려고 했는데요… 눈으로 보는 색으로만 판단하는 바.. 2012. 12. 22.
골든 리트리버 마루양 비엔과 함께 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마루양입니다. 5개월 애기 때 1년전 사진이구요, 산책을 해서 무척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애기때 사진 보니까 귀엽네요. 전 힘들어 죽을 지경 어찌나 치고 나가는 지, 이제는 나이를 좀 먹었다고 조금 덜 하긴 하지만 아가씨가 힘이 장사입니다. 2012. 11. 29.
제주 올레 21코스 개장- 새로 개장한 올레 코스, 걸어서 제주를 걷다 5th | 제주 올레 21코스 개장 마지막 제주 올레 코스인 21코스가 지난 11월 24일 개장했습니다. 21코스의 개장으로 걸어서 제주를 한 바퀴 잇는 제주 올레 길이 완성 됐어요. 제주는 좋은 관광지에 가는 것보다도 마을 길 사이에 있는 꾸미지 않은 풍경이 진짜로 아름다워요. 저도 꼭 걸어서 제주를 한바퀴 돌아봐야 겠어요. ㅎㅎㅎ 위 사진이 21코스 시작점인 해녀박물관 사진이에요 해녀 박물관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했는데요, 제가 본 중에 최고라고 꼽을만큼 완전 바다색이 아름다운 세화 해수욕장 근처에 있습니다. 제주 올레 21코스 경로 (총10.7km) 해녀박물관 → 연기동산 0.5km → 면수동마을회관 0.9km → 논물밭길 1.3km → 별방진 2.6km → 해안도로(석다원) 3.9km → .. 2012. 11. 29.
야생 꿩이 집으로 들어왔어요 | | 얌얌? 맛있게 생긴 꿩님 제주에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요.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멍멍이가 꿩 한마리를 잡으려고 난리입니다. 멍멍이한테서 구해주려고 우선 집을 데려 왔습니다. 데려와 살펴보니 장끼 멋진 꼬리깃이 다 빠져 버리고 말았네요. 제주에서는 꿩이 흔하다지만 이렇게 꿩을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절대 안먹었습니다.^^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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