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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2

민감피부에 특효 캐모마일 2년째 들어선 캐모마일이 꽃을 피웠습니다. 씨앗으로 심어서 첫해에는 10cm도 안될 정도로 작았었는데, 올해 들어서 키가 많이 자라 30-40cm 정도로 자란 것 같아요. 캐모마일 꽃은 작은 국화랑 비슷하고 개망초와 비슷해요. 잎에서도 향이 강해서 바람만 불어도 향긋하게 퍼지는 향기가 힐링해 주는 느낌이에요. 캐모마일은 땅에서 나는 사과라는 뜻이라는 데 향이 상큼해서 정말 이름하고 잘 맞아요. 캐모마일은 꽃 향기도 좋지만 잎에서도 좋은 향기가 많이나서, 꽃이 피기 전까지 잎을 따서 허브자나 음식에 넣어 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피부에 좋아서 목욕할 때 넣으면 좋아요. 꽃만 말고 잎도 활용해 보면 좋은 허브에요. 캐모마일은 민감피부용 스킨케어 원료로 많이 쓰이는 재료로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어요. 말린 꽃이.. 2013. 6. 7.
피부 만병통치약 ,어성초 꽃이 폈어요 작년에 한 포기 얻어 심었던 어성초가 드디어 꽃이 폈어요. 초봄부터 일찍이 순이 올라와서 겨울을 잘 이기고 나와줘서 대견했는데, 땅속줄기가 번져서 올해에는 3포기가 됐어요. ^^ 어성초는 약모밀이라고도 부르는데, 항균 항염에 뛰어나서 트러블 완화에 좋아요. 어성초는 생명력도 강해서 캐놓고 며칠지나 심어도 잘 살고, 번식도 아주 잘 하는 이쁜 약초입니다. 삼백초도 어성초랑 같이 심었는데, 삼백초 순이 나오질 않아 걱정했었어요. 삼백초는 시기가 좀 늦어 순이 늦게 나오는데, 늦은 대신 쑥쑥 잘 커서 지금은 어성초보다 훨씬 커요. 삼백초도 어성초랑 같이 살균작용이 뛰어나 여드름 같은 트러블 개선에 좋아서 많이 쓰는 약재에요. 올해는 둘 다 꽁꽁 아껴뒀다 밭으로 만들어서 비누를 만들어야겠어요. ^^ 201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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