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여행>먹거리가 풍성한 대만 라오허지에 야시장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년 전에 경유로 대만을 거친 적만 있고, 여행은 해본 적이 없던터라 ㅎㅎ

대만 여행을 지난 12월에 기대반 설렘반으로 다녀왔어요.

올레비엔은 중국 음식을 무척 좋아해서

'맨날맨날 우육면만 먹을거야 '하면서

 출발한 타이페이 자유여행!!!

 

대만은 중국과 다르게 무비자 국가여서 비자발급을 안받아도 돼서 넘넘 좋네요 ^^

        중국 사람들보다 훨씬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에요~

        타이페이는 도시가 지하철로 잘 연결돼서 전철만 타도 이동이 편해요

후산피 역 4번출구로 나와서 우펀푸 (타이페이 옷 도매시장) 구경하고

밤에 근처에 있는 라오허지에 야시장에 구경왔어요^^

 

라오허지에 야시장은 송산역 바로 앞에 있구요,

우펀푸에서도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야시장이라지만 대만 야시장은 6시에 시작해서 12시정도면 문을 닫는 듯해요~

늦게 가면 안된답니다.^^

일본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와서인지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입구밖에 못찍었지만

맛난 것도 많고, 구경도 하고 재밌었네요

 

 

숙소가 있는 타이페이 시먼역에 네이버 광고가 딱!!!

대만에서는 네이버 캐릭터가 완전 인기 많고~, 라인도 진짜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

대만에서 보니까 완전 귀염귀염한 네이버 캐릭터입니다.

 

 

대만 여행오면 꼭 사먹어야 한다는 화장품통 밀크티도 맛별로 사먹구요,

22위안~25위안 정도

얼려먹으면 더 맛난다는 유키앤 러브 망고젤리도 사서 숙소에서 얌얌 ~ 먹었어요

100위안 정도

대만 망고젤리도 사오고 싶었지만 기내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다 먹고 왔어요 ~ 담엔 사와서 얼려먹어 볼려구요 ㅎㅎ 

방값이 비싼 대만 ㅜㅜ

진짜 짐 놓을 자리도 없는 저렴이 숙소에서 묶었어요 ~

홍콩보다는 낫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