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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평생을 기다려온 인생 플럼퍼 - 바닐라코 립플럼퍼

by allreview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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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좋은 플럼퍼가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려왔습니다.  유명하다는 플럼퍼에서, 오다가다 만나는 세일중인 플럼퍼까지 다 사봤지만 항상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입술이 얇고 생기가 없는 분들은 저같은 분들 있으실 꺼에요.

아파서 못쓰는 플럼퍼가 있다는 소문

플럼퍼에대해서 사실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아파서 못쓰겠다는 바닐라코 플럼퍼 후기를 보고 영상 끝나기도 전에 구입했습니다. ㅋㅋ 가격도 저렴합니다. 

일단, 받고나니 케이스가 귀여우면서 영롱해서 마음에 먼저 듭니다. 다른 분들 리뷰에도 예쁘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별 기대 없었는데, 영롱하고 캐주얼한 디자인 맘에 듭니다. 앞으로 나오는 다른 제품들도 이 디자인으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오자마자 급하게 발라봤는데, ㅋㅋ 한 십초 있다가 아픕니다. 생각보다 아무냄새랑 느낌이 없다고 많이 바르시면 안됩니다.  유튜버들이 중간에 닦아내는 걸 봤는데, 저도 닦아내고 싶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참을만 합니다. 

평생을 기다려 만난 인생 플럼퍼

이렇게 아픈 플럼퍼를 만나자, 그동안 평생을 기다려온 인생 플럼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얼마나 화끈한지 김장한날 새김치 엄청 집어먹어서 온 얼굴이 화끈한 느낌이 납니다. 운전하고 가는데 저는 턱도 열이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 

두 개 더  살까? ㅋㅋㅋㅋ

마무리는 2개 더 살까? 라는 제 마음을 진정시켜야 했어요. 바닐라코 립플럼퍼가 너무 매워서 3년은 쓸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플럼핑 효과는 지금까지 쓴 제품중에서 제일 좋았으나, 드라마틱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파서 꼼꼼히 바를수가 없었거든요. 

자주 쓰다보니 양조절 잘해서 꼼꼼하게 잘 펴바라주면 플럼핑도 잘되고, 지속시간도 깁니다. 제가 예민한 건지 아픈것은 10분 화끈거리는 느낌은 거의 1시간정도 유지 됩니다. 

순한 맛이 될 것 같으니, 지금 당장!!

드라이한 틴트 위에 글로스로 쓰니까 좋더라고요 ㅎㅎ  욕심내신다고 입술 안쪽깊이 바르지면 지옥을 맛보니까 충분히 시험해보시고 사용하세요. 아무래도 플럼핑 효가가 넘치게 쎄서, 리뉴얼 되면서 순한맛으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필요하시면 지금 사야합니다. 

아 참고로 쿠팡 결제 직전에 쿠팡에 홀려서 산 릴리바이레드 하이라이터도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하이라이터도 집착해서 눈에보이는 애들은 다 사는데, 저렴이는 지금까지 쓸만한 애들이 없었는데,  릴리바이레드 하이라이터 추천합니다. 

저렴이중에 젤 나은듯 해요 ㅎㅎㅎ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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