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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여행

8.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 - 패스트푸드 '시나본'

by allreview 201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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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여행중 가장 많이
만나는 패스트푸드 점은
헤스버거, 시나본, 로딩커피 등이
있는데요

'시나본'은 지나칠 때마다 시나몬 빵향기
땜에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곳이었어요
크리스피크림이라고 보심 될거에요

이런 파란 글씨 간판을
블라디보스톡 여행중에 많이 보시게 될거에요

제가 간 곳은 굼백화점 2층에 있는 시나본입니다.
간이 간 언니는 시나본 우리나라에도
있었다는데 ~전 기억이 없어요 ^^;

시나본 내부에요 한적해서 넘 편안하게 먹었어요

옷걸이 보이시죠
블라디보스톡 여행중 음식점에서
만난 젤 신기한 문화에요

모든곳에 코트를 걸 수 있게 올걸이가 칸칸이 비치돼 있어요
아마 겨울에 두꺼운 코트가 불편해서
생긴문화인거 같아요

러시아는 겨울에는 어디에 입장하든 코트를 맡기고 들어가도록 하고 있어요
마트, 박물관 , 식당 거의 모든 곳이요

시나본 메뉴는 간단해서
빵은 보고 고를 수 있어 편하구요
음료는 영어로 아메리카노
모카 이렇게 2개 시켰어요

요렇게 500루블 (만원)나왔어요
단걸 먹으니 아메리카노를 시켜야겠다
했눈데 ㅜㅜ
정신을 놓고 우유 넣어달라했더니
카푸치노로 나왔어요
 
음료도 초코, 빵도 초코초코
진짜 설탕이 씹히는 맛
정말~ 정말!!!! 달아요
아 ~ 러시아 간식 다 단거 같아요

컵안에 빵은 거의 손을 못댔어요
혹시 블라디보스톡 여행중
가실 분 있음 하나는 좀
덜 달아보이는 걸로 시키세요 ㅎㅎ

블라디보스톡 굼백화점 2층 시나본이라서
길건너편은 중앙광장? 혁명광장이
보여요

블라디보스톡 혁명광장에서는
주말?에는 시장이 열려서 꿀, 산딸기
먹을거 이런거 저런거 판댔는데
저는 그때 자동차 관련행사를 해서
시장이 문을 안열어서 못봤어요 ㅜㅜ

요건 로컬커피숍 '로딩커피'
배틀트립보니깐 해적커피라고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아메리카노 인데요 55루블입니다
1100원정도죠 ^^ 저렴저렴 ^^
로딩커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얼은은 달랑 한개 ^^
그치만 로딩커피도 적당히 진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컵두 이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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