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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 한달살기중!!!!- 일상을 즐기는 까페,아리역 라이브러리 까페

by allreview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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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방콕에서 한달살기 중입니다.
한달살기는 여행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마음가짐 부터 달라요.
좀더 나사가 빠졌다고 할까,
여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키보드랑 노트 하나 들고,
핸드폰만 들고 나와서 까페에서 블로그도 쓰고
하는 날이면, 일상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똑같이 한국에서 까페에서 하루를 보낼 수는 있지만,
타국이라는 환경이 머리도 비워주고,
복잡한 문제도 생각나지 않게 해줍니다.

오늘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아리역 근처로 나와봤어요
여기는 아리역에 있는 카페 라이브러리 입니다.
아리역에는 이까페 말고도
특색있는 까페도 많고,
교롤엔,애프터유, 스타벅스도 다 있어요
하지만, 시암처럼 붐비지 않아 여유있지요

이렇게 와플하나 물고, 창밖을 바라보면
ㅋㅋㅋㅋ 세상 시름을 다 잊게 됩니다.

구석구석 이쁘게 꾸며진 까페입니다.

라이브러리 까페이지만 책은 아직 많지 않아요
새로 생긴곳인가봐요
내부가 아주 조용하고, 노트북을 들고오신분들이 많아서, 블로그하기에 딱입니다.

요기는 주문을 받는 곳,  여기도 아기자기 합니다.
까페이 오래 자리잡고 있을 분들만 오는지
까페가 정말 조용해서 맘에 들어요
지나가는 버스랑 차들을 보며
멍하니 있기만 해도 좋네요

까페외관은 이런 모습입니다.
아리역 근처에 방콕여행시 숙소를 잡아도
괜찮은 것 같아요
너무 번화가도 아니고, 있을것은 다있고,
시암이나 짜뚜짝도 택시타면 100바트 남짓 나와서 괜찮구요

붐비는 시암 역이 싫으시다면,
아리역에서 디저트도 즐기고,
시장구경도 하고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좋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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