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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마트에서 파는 열대과일들~용과,포메로,살락,망고스틴등 열대과일 총정리

by allreview 201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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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나 동남아에 여름에 오면 좋은 점이
과일이 제철이라서 종류도 많고,
맛도 있을때입니다.
일년내내 있는 과일이 많지만 여름이 더 종류가 많은 것 같아요

드래곤 프룻 입니다 우리는 용과라고 하지요
용엄마 가져다 주면 부화할것 처럼 생겨서
그렇겠지요

크기가 크고 너무 단단하지 않아야 다 익은 것입니다.
마트에서 사면 하루정도 실온에 방치했다가
먹어야 맛납니다.
이렇게 반잘라서 파먹으면 됩니다.

빨간색 드래곤프룻이 더 잘 없지만 당도도 높고
풋내도 안납니다.
열대 키위 정도 이지만
잘익었을때는 키위보다 당도가 훨씬 높아요
신맛은 거의 없구요
그치만 잘익은 것을 만나기가 힘듭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된 롱콩입니다.
필리핀에서는 란소네스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신맛이 강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여름철 제철에는 달고 향도 좋아요
미니 망고스틴 같아요
씨도 있는 것이 정말 비슷합니다.

산톨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요
필리핀에서 많이 먹는다고 해요

이렇게 속을 파내서 먹습니다
씨가 몇개 들어 있구요 신맛이 강한 커스터드 애플 같은 맛입니다.
다시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이것들은 마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좋아하지 않는 살락입니다
뱀 껍질처럼 생긴 과일인데요
손가락 한마디만 한 것 부터
주먹보다 큰것 까지 다양합니다
신맛이 강해요 
좀 많이 더운 지방에서 흔합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서는 저렴한데 태국서는
아주 싸지는 않더라구요
이것도 잘익으면 달다면 알려주세요

로즈애플 입니다. 이쁘게 생긴 오이?
풋내나는 무?
당도가 낮고 수분이 많아서 시원하게 먹는 과일입니다.
안달아서 저는 안좋아 합니다.ㅋㅋㅋ

포메로입니다. 매우 큰 귤 종류인데
대부분 자몽보다 크구요
큰것은 성인남자 머리만 합니다
태국의 작은 수박보다 큰것도 있어요
지역별 시기별로 맛의 편차가 매우 커서
어떤거는 자몽보다 더 쓰고 시고
어떤건 귤보다 달다고 해요
저는 대부분 시었어요 그래서 안사먹어요
그리구 저는 제주도 사람이어서 귤종류는
제주 것이 짱입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리치 입니다
람부탄 보다 비싸지만 덜익으면 떫고 시니까
마트에서 구입후에는 하루 방치 후 드세요
시장에서 사면 바로 드시구요

망고는 요즘이 철이 아닌 것 같아요
가격이 제법 됩니다
1키로에 100바트가 좀 못되는데
이렇게 크기가 큰 망고는 1키로에 2개 정도 올라갑니다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입니다
여름이 철인지 매우싸고 씨도 없어서 많이 먹었어요
겨울에는 가격도 올라가고 씨도 많이지는 것 같아요 무조건 맛있는 것중 하나 입니다

커스터드 애플입니다
당도가 매우 높지만 씨가 많아요
저는 귀찮아서 잘 안먹게 되네요
이것도 눌러서 말랑말랑해야 잘익은 거니까
딱딱하면 실온 방치후 드세요

이외에도 잭플룻,두리안,스타플룻,구아바,아보카도,대추야자,타마린드,파파야,찌구 롱간,코코넛,바나나,파인애플,패션플룻
등등이 있지요

잭플룻이랑 두리안은 맛이 비슷한데
둘다 저는 잘 못먹어요
맛들이면 기운 없을때 찾게된다는데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크림막 두리안도 좀더 사각한 잭플룻도 전
냄새가 부담 스러워요

스타 플룻은 파프리카 별모양 버전 같은
느낌입니다.
당도가 높은 건 달고, 덜익은 것중에는 약간 매운맛도 납니다.

구아바는 속이 빨강이랑 흰색이 있는데
여기사람들은 안익혀 먹어요
스폰지 같으면서 사각사각한 풋내를 즐깁니다
익힌건 거의 못본거 같아요
구아바도 익으면 달아요

아보카도는 생산이 까다로운지
동남아 전역에서  흔하지는 않아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서는 싸고 흔한데
태국에 오니까 너무 비싸네요
 한개에 100바트 정도 하는데 새상에서 제일 작은 아보카도 같아요

패션플릇은 요즘 제가 젤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달고 시고 상큼한데요
패션플룻은 쭈굴쭈글 썩은 것 같은 거가
달더라구요 
덜익으면 매우 시어요

요렇게 대충 태국에서 쉽게 접하는
열대과일을 정리해 봤는데요
또 신기한 과일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기 있을때 다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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