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방콕한달살기-태국은 술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by allreview 2017. 6. 30.
반응형
태국에서는 술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낮술도 안되고, 새벽까지 술마시면 안되는 나라
ㅋㅋㅋ 뭔가 너무 건전 합니다.
----------------------------------------------------------------
저녁때 옆방 친구랑 수다 떨다가
맥주 한잔 하러 가기로 했지요
한국에서 처럼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사서
밖에 앉아서 먹으려고 나갔습니다.

편의점 문지기 강아지도 잠든 시간,
12시 2분에 집앞 편의점에 도착했습니다.
2분 넘어서 맥주를 팔 수 없다고 합니다.
ㅋㅋ 넘 정확하십니다.
이유는 술 판매 시간이 아닐때는 아예
포스기에서 계산 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11시-14시,17시-24시는
술 판매 가능 시간 입니다.

이 시간 이외에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간혹 종교적인 날에도
 하루종일 술을 판매하지 않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팔지 않아서
길가에 있는 작은 수퍼마켓으로 나왔습니다.
작은 수퍼의 경우는 술판매 금지 시간이
따로 없다고 하네요

술 판매 시간을 제한해서 이런 작은 동네 슈퍼도 보호해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이슈퍼 옆에는 작은 테이블을 놓고
맥주 마시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태국 유명 맥주인 싱하랑,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으로, 더운 방콕 밤을 보냅니다.
술 못사는 시간에 나와서 마셔서 인지
더 개운합니다. ㅎㅎㅎ

레오는 싱하맥주에 도전하는 2인자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프로모션해서인지
레오 마시는 사람들도 많네요 ㅎㅎㅎ

태국 놀러가서 맥주 사러 가실때
술 판매 시간 확인 하고 가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