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 여행- 오름과 함께 레일바이크 타러 가기

 

용눈이 오름 근처에 레일바이크가 생기자마자 쓴 글 같습니다.  레일바이크가 생긴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용눈이 오름 근처는 제가 자주 드라이브 가는 곳인데, 그 후로 좁은 길에 차가 너무 많아져서 그쪽으로는 드라이브를 잘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엄청 인기가 많아서 근처만 가면 아무것도 없는 시골길에 렌터카가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이전만큼 붐비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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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13년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가족여행코스로 딱!! 신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레일바이크 

제주 신나게 달려볼래!! 레일바이크 ~~

서핑으로 알게 된 제주 레일 바이크!!

이건 왠지 빨리 가줘야 할 것 같아서 주말이 되자마자 고고~~

 

 

벌써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아왔더구요, 개장 한지 한 달 정도밖에 안된 것 같은데요.

2인에 3만원인데, 도민 할인해서 18000원에 입장 ~~ ㅎㅎㅎ

운행은 30-40분 걸린다니까 그것도 마음에 쏙 들어요~~

 

이건 우리가 탈 바이크~

다른 지역은 자전거로 굴러서 간다는 것 같았는데, 제주 레일바이크는 전동으로 움직여서

사실 바이크라고 하긴 좀~~

 

이 구간은 처음부분 내리막 길~

브레이크 잡지말고 고고~~ 정말 신납니다. ㅋㅋ

생각보다 빠르고 기분 좋아요

 

계속 타고가다 보면 아직 개장한 지 얼마 안 되고, 초겨울이어서 그런지 사실 아직 조성이 잘 안 된 편이에요.

그런 부분에서는 지금 조금 아쉽기도 하고, 싱겁기도 합니다.

조금더 개장 초에는 세일을 하는 게 당연한 듯싶은데….. 치수 ㅋㅋ

 

하지만 지금 사람이 없을 때 한적하게 타는 바이크가 정말로 좋을 것 같아서 전 갔어요.

 

소두 보이구요

바이크를 타고 나서 전망대로 올라가면 오름이 보이는 곳에 오름 이름을 적어두어서 알기 편해서 좋았어요 ~~

매시간마다 출발한다니 시간 맞춰서 꼭 ~~ 과자 사 가지고 가세요

먹으면서 타는 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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