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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살기

당일치기 하기도 좋은 우도 여행

by allreview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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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도 절경이라는 섬 속의 섬 우도 이야기입니다. 집이랑 가깝다 보니 제일 많이 가게 되는 우도입니다. 

우도는 사실 당일치기로 가도 좋고, 하루쯤 숙박을 해도 좋습니다. 버스를 타거나, 걷거나 오토바이를 빌리거나 해서 여행하기 좋은 우도입니다.   


이 글은 2013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우도 여행, 하루라도 괜찮아 당일치기 우도 여행 
우도 당일치기 여행, 아침부터 가야해요~

제주로 이사 와서도 우도는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한가할 때 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요.

여름 성수기에는 사람에 치일 정도로 많아서, 가을로 미뤄두었습니다.


배 비용은 한 사람에 왕복 5500원 , 뱃삯, 입장료 등등해서 ….

우도는 차로 움직이는 것보다, atv나 자전거로 다니는 게 신나 보이던데…

전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타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담에 가면 꼭!!!!

 


하우목동항에서 1km 정도 떨어진 산호사 해변, 서빈백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색이 이쁘다는 에메랄드 빛 해변이에요~~ 날씨가 좋다면 더 이뻤을 텐데 아쉽네요.

여름엔 비취색이 더 강해서 전 동남아보다 솔직히 더 이뻐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바다가 있다니 ㅎㅎㅎ

 


배 고파요 ~~ 서빈 백사 앞에 있는 산호 반점에서 먹은 톳 자장면, 짬뽕~~

8천 원, 만원이었던 거 같은데, 가격이 비싼 건 그래도 양이 좀 적은 듯 ~~ 짬뽕이 얼큰하고 맛났어요.

 



한시에 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겨울철이라 4시 반이 나가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해서 사실 아무것도 못하고 걸으면서 놀았는데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니까 당일치기로 다녀오실 분들은 아침 일찍 들으세요 ~

그래야 스쿠터도 타고, 우도봉도 올라가 보고, 그럴 수 있어요 ㅜㅜ

 


이런 개똥참외 ~~ 작고 이쁘죠. 속도 꼭 참외 같답니다.

오랜만에 걸으면서 다니니까 생각보다 좋았어요. 꽃도 보구 개똥참외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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