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으로 강추하는 접착식 경량 노트북 킥스탠드- 베이스어스 노트북 스탠드

15.6인치 노트북을 쓰다가 13인치 경량 노트북으로 이사오니, 노트북 발열이 예전보다 훨씬 체감이 됩니다. 항상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하고, 외부로 노트북을 가지고 갈때도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가끔 노트북 스탠드를 두고 나오기도 하고, 책상이 좁은 까페에서는 펼칠 수 없을 때도 있어서,  접착식 노트북 스탠드를 알아보다가 베이스어스 baseus 접착식 노트북 킥스탠드를 구매했습니다.  검정색이 이쁘던데, 제 노트북이 흰색이라 저는 흰색으로 구매

마음같아서는 다이소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저렴하게 팔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노트북 스탠드는 생각보다 제값을 주고 사야 합니다. 베이스어스 접착식 노트북 킥 스탠드는 그나마 저렴한 축에대는 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받아보면 제값을 한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일단 무겁습니다. 노트북 스탠드 같이 단순한 제품이 저렴이가 안나오는 이유는, 경첩이 나중에 금방 헐거워져서 노트북 무게를 못이기고 펼쳐지거나 하면 안되기 때문인데요. 보자마자 내구성에 신뢰가 갔습니다. 베이스어스 노트북 접착식 스탠드는 60그램 밖에 안나가지만, 들어보면 꽤나 묵직하고, 경첩이 꺽여서 단단하게 고정이 되서 중간에 펼쳐진다든가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13인치 노트북이라 팬 구멍을 피해서 붙이려니 자리가 좁고, 심지어 커브까지 있어서 잘 버틸까 싶었지만, 3m 접착테이프로 붙이는 거라서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잘 붙어 있습니다. 심지어 여행중이라 이리저리 막 굴리고, 먼지도 많은데도 깔끔하게 잘 있습니다.

높이는 2 단계로 고정 됩니다. 아주 높은 편은 아니고, 편안하게 키보드를 칠 수 있을 정도, 아니면 바닥에서 띄워서 발열을 줄이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2단계라고는 하지만, 경첩이 매우 단단하게 고정해서, 좀 높이 세우고 싶으면 거의 수직으로 세워도 잘 버팁니다. 바닥면에 고무도 미끄러짐을 매우 잘 방지해줘서 쓰는 동안 거슬림이 하나도 없이 사용한 것 같아요. 

지금 6개월 정도 사용한 상태 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저는 매일 노트북을 들고다니면서 일해야 했고, 여행중인 지금도 커버도 없이 들고다닐때가 많은데, 오염도 잘 뭍지 않고, 긇힘도 없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힌지나 경첩의 강도도 처음 구입했을때와 똑같이 유지되어 있어서, 노트북 사용하는 동안 내내 바꿀일이 없어보입니다. 

여행중이라 가끔 무릎에 올려놓고 노트북을 봐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위 사진과 같이 시옷자로 펼쳐서 무릎에 올려 두기도 합니다.  노트북 들고 나갈일 많으신 분들 노트북에 베이스 어스 접착식 킥스탠드 붙여놓고 필요할때 사용하면 될것 같아요 강추 합니다. 

세일할때 사면, 몇천원쌉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실려면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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