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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27

제주 주상절리 2탄! 갯깍 주상절리~~ 제주 주상절리 2탄! 갯깍 주상절리~~ 또 다른 주상절리가 있다고 해서 검색도 안해보고 찾아간 갯깍 주상절리 ~~ 제가 찾아 갈 때만 해도 공사중인 길도 많아 네비에 반영되지 않아서 길을 헤먀서 고생고생해서 밭길따라 들어가서 힘들었답니다. 논짓물이나 색달 하수처리장으로 검색해서 가면 편하게 갔을 텐데요. ㅎㅎ 도착 하니 이렇게 색다른 주상절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낙석주의!! 태풍때문인지 낙석때문인지 올레 8코스인 이 길이 지금은 잠시 통행금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도 입구만 구경하고 나와서 안타까워요.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이라 걷기는 조금 불편하지만 바다와 절벽 주상절리는 정말로 멋졌습니다. 갯깍은 갯+깍으로 이루어진 말인데요, 갯은 바다 깍은 끝이래요. 제주어는 들을수록 신기하고 이뻐요. 저는 고생해서.. 2013. 10. 11.
숨겨진 주상절리, 올레 8코스 산책 숨겨진 주상절리, 올레 8코스 산책 서귀포에 살다보니 친구들이 가끔 오면 꼭 가게 되는 관광코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포 주상절리도 여러 번 가게 되었는데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신기한 주상절리도 잘 살펴볼 수가 없고, 사진 한 장 찍을 여유가 없는데, 조금만 벗어나면 한적하고 아름다운 산책코스가 있습니다. 올레 8코스 길이에요. 쉴 수 있는 벤치도 잘 되어있고, 바다와 연결되서 항상 탁 트인 기분입니다. 그리고 숨겨진 진짜 멋진 주상절리도 구경할 수 있구요, 대포 주상절리도 멋지지만, 올레길을 걸으면서 보는 숨겨진 풍경들이 더 가슴에 남는 것 같아요. 차에서 내려서 슝~ 주상절리만 구경하지 마시고 10분만 시간 내서 올레길 조금만 걸으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2013. 10. 10.
가족모두 즐거운 휴애리 흑돼지 쑈~~ 가족모두 즐거운 휴애리 흑돼지 쑈~~ 흑돼지 쇼, 오리 쇼가 재밌다는 얘기들어서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휴애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도민할인이 돼서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흑돼지 쇼는 한 시간마다 공연하는 데, 티켓 구매시 알려주는 시간에 맞춰 들어가서 보면 돼요. 공원을 한바퀴 돌다 보면 곰새 시간이 돼서 쇼를 기다리는 데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 공원안에 염소, 말, 토끼 , 흑돼지 등 동물들이 있어서 먹이를 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가판에서 1000원이면 당근 먹이를 구할 수 있는데, 먹이는 주는 체험은 아이들 어른 모두 즐거워해요. ^^ 밑에 사진은 애기 염소 ㅎㅎ 흑돼지 쇼가 시작했는데요. 이건 기대 이상이라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어요. 동물들이 쇼를 하느라 고생하겠지만 더.. 2013. 10. 8.
제주 바다에서 잡은 맛난 돌문어~ 제주 바다에서 잡은 맛난 돌문어~ 바닷가에 살지 않아서 인지 문어는 잘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제주로 귀촌와서는 한달에 한번씩은 문어를 먹게 되네요. 그 이유는 바로 ~~ 잡아서 먹기 때문이에요 ㅎㅎㅎㅎ 이제 자주 먹어서 그런지 맛도 제법 알 것 같아요. 맛나요 ~~~~ 물 빠지는 날에는 문어 말고도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작은 광어도 운 좋으면 잡을 수 있습니다. ㅎㅎ 제주에 사는 소소한 재미랍니다.~~ 요즘 방아깨비 메뚜기들이 알을 깼나봐요. 작은 꼬마들이 뛰어다니는 데 넘 작고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시골와서 살기 전까지는 한번도 못본 애들이라 너무 귀엽고 신기합니다. 2013. 7. 3.
더덕 , 야생화 등심붓꽃 제주도로 귀촌하고 나서 신기했던 것들이 야생화였어요. 밭이며 들에 핀 야생화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이뻐서 가끔 누군지도 모르고 찍어두는데요. 어제 tv에서 등심붓꽃을 소개해 주더라구요. 등의 심을 닮아서 등심 붓꽃인데, 1cm정도로 작은 꽃이 귀엽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꽃으로 영어 이름은 블루 아이드 글래스, 기쁜 소식이라는 꽃말도 있어요. 야생화에 매력에 푹 빠지고 있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얘네들은 더덕이에요. 작년에 심은 애들이 겨울 지나고 잘 크고 있는 중이에요. 더덕은 잎이 돌려서 네개씩 나네요. 땅만 파도 더덕 향기가 가득이라 군침나요. ㅎㅎ 빨랑 커라~~ 2013. 5. 31.
통오름 트레킹 -5분이면 충분해 제주도의 오름들을 하나씩 둘러 보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가까운 오름인 성산읍 모구리 야영장 근처에 있는 통오름에 다녀왔어요.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데 경사도 심하지 않고, 정상까지 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다리가 아프신 엄마를 모시고 다시 한번 찾게 됐네요.^^ 오름위에 올라오니 아래로 오름들과 풀경들이 한 눈에 펼쳐져서 시원하고 멋있어요.^^ 걷다보니 야생화들이 피어서 정말 이뻐 머리에 꽂고 놀았어요 ㅎㅎㅎ 요건 할미꽃, 지고 씨도 날리고나면 이 모양이에요 신기하죠 ㅎㅎ 2013. 5. 22.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먹는 맛난 오징어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먹는 맛난 오징어 -꼭 먹어보세요 ^^ 제주 해변 올레길에 있는 한치 말린 걸 보고 맛있겠다 침 흘리고 있었습니다. 요번에는 드디어 차를 세우고 말린 한치를 사러 갔어요. 신양해안도로에서 섭치코지 가는 길에 있으니 드라이브하면서 맛나게 고고씽~~~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요즘은 한치가 잘 안잡힌다네요 반건 오징어만 있대서 아쉽지만 한마리 구워달래서 들고 왔습니다. 가격은 3000-3500원 정도 가격은 만족 맛은 진짜 최고!!!! 솔직히 요즘 마른 오징어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 데 반건 오징어가 이정도면 가격은 완전 만족해요 ^^ 배가 고파 그런건지 어쩐건지 반건 오징어가 이렇게 맛있는 거 첨 먹어봤어요. 부드러우면서 살짝 달달하면서 짜지 않으면서 ㅎㅎㅎ 먹는 거에서는 말이 이렇게.. 2012. 12. 14.
제주의 쉼표ㅡ 제주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 개장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 개장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이 2012년 11월에 개장을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조로1487-73(표선면 가시리 산 158번지)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으로 가볍게 오름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도민할인은 없다고 하니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ㅎ 붉은 오름은 흙이 붉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붉은 오름 휴양림에서는 생태연못, 돌·물·바람의 광장, 붉은오름 등반로 , 상잣성숲길 어우렁더우렁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숲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숙박비도 평일 가격 32000원부터 있어서 다른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예약은 필수구요 ^^ 천천히 여유를 갖고.. 2012. 12. 10.
제주 올레 21코스 개장- 새로 개장한 올레 코스, 걸어서 제주를 걷다 5th | 제주 올레 21코스 개장 마지막 제주 올레 코스인 21코스가 지난 11월 24일 개장했습니다. 21코스의 개장으로 걸어서 제주를 한 바퀴 잇는 제주 올레 길이 완성 됐어요. 제주는 좋은 관광지에 가는 것보다도 마을 길 사이에 있는 꾸미지 않은 풍경이 진짜로 아름다워요. 저도 꼭 걸어서 제주를 한바퀴 돌아봐야 겠어요. ㅎㅎㅎ 위 사진이 21코스 시작점인 해녀박물관 사진이에요 해녀 박물관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했는데요, 제가 본 중에 최고라고 꼽을만큼 완전 바다색이 아름다운 세화 해수욕장 근처에 있습니다. 제주 올레 21코스 경로 (총10.7km) 해녀박물관 → 연기동산 0.5km → 면수동마을회관 0.9km → 논물밭길 1.3km → 별방진 2.6km → 해안도로(석다원) 3.9km → .. 201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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