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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가야3

현실에서 만난 실화, 인도여행 중 생긴 기묘한 이야기 (전생의 내손) 신비로운 나라 인도, 환장의 카오스 인도, 하루만 여행해도 10년은 이야기 할 꺼리가 나오는 곳 입니다. 그런 인도 여행에서 저는 뭐 사실 별 다를 것 없는 혼자 여행자였고, 해지기전에 숙소들어와서 자고, 술도 안마시고, 특별할 것 없고 안전한 평범한 여행을 하는 여행자였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기묘한 일이 생겼습니다. 우연의 우연의 우연, 이정도면 필연이아닐까 하는 우연, 여행의 감성에 취한 기분탓이라기에는 너무 소름이었던 인도여행에서 생긴 소름돋는 기묘한 이야기 입니다. (실화) 인도의 보드가야라는 지역을 여행할때 이야기 입니다. 보드가야, 부다가야는 부처님이 열반에 든 보리수 나무가 유명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저는 3명의 인연을 만났는데요. 불교 성지라 그런지 모두와 인연? 운명? 데자뷰 이런이야기를 .. 2021. 9. 7.
인도여행 부처의 도시 보드가야에서 생긴 일들 인도 여행중 콜카타 다음으로 들른 도시는 부다가야, 보드가야 입니다. 부다가야는 불교 성지로 작은 마을 입니다. 인도 비하르주에 속해 있어 위험하다고들 했지요. 부다가야는 성수기가 달라이라마가 찾아오는 13월 이라고 합니다. 제가 간 9월에는 비수기 였지요 관광객도 별로 없고 식당들도 다 문열지 않았을 때 였습니다. 부다가야 거리를 걷고 있으면 인도 사람들이 말을 계속 걸어왔는데 숙소를 안내하거나 여행을 안내해 주겠다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오토바이를 타라고 수도 없이 권유를 받는데 남자분들은 돈도 안내고 사원구경도 잘하고 친구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여자혼자 하는 인도 여행이라서 인도 남자 뒤에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매우 꺼리는데요. 여자의 경우는 데이트 상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2017. 10. 13.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하리옴 까페 부다가야는 부처님이 보리수 나무 아래서 명상을 하신 곳 입니다. 기차로 가면 가야 역에서 내려서 오토릭샤를 타고 30분쯤 가야하는 곳입니다. 불교 4대 성지중 하나라고는 하지만 아주 작은 마을 입니다. 겨울에 달라이라마가 와서 일년에 한번씩 설법을 하는데 그때는 이 작은 마을이 각국에서 온 스님들로 넘쳐난다고는 하지만 제가 갔었던 8월은 비수기라 여행객이 정말 없었습니다. 부처님이 명상하셨다는 보리수 옆에 세워진 마하보디 사원 말고는 딱히 다른 것이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곳곳에 이렇게 그림같은 작은 학교도 있고 아침이면 아이들 책읽는 소리가 들려오는 정말 작은 시골 마을 입니다. 얼마나 시골이냐 하면 부다가야에 사는 청년과 버스를 타고 오다가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실컷 저랑 버스 안에 같이 앉아서..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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