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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61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먹는 맛난 오징어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먹는 맛난 오징어 -꼭 먹어보세요 ^^ 제주 해변 올레길에 있는 한치 말린 걸 보고 맛있겠다 침 흘리고 있었습니다. 요번에는 드디어 차를 세우고 말린 한치를 사러 갔어요. 신양해안도로에서 섭치코지 가는 길에 있으니 드라이브하면서 맛나게 고고씽~~~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요즘은 한치가 잘 안잡힌다네요 반건 오징어만 있대서 아쉽지만 한마리 구워달래서 들고 왔습니다. 가격은 3000-3500원 정도 가격은 만족 맛은 진짜 최고!!!! 솔직히 요즘 마른 오징어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 데 반건 오징어가 이정도면 가격은 완전 만족해요 ^^ 배가 고파 그런건지 어쩐건지 반건 오징어가 이렇게 맛있는 거 첨 먹어봤어요. 부드러우면서 살짝 달달하면서 짜지 않으면서 ㅎㅎㅎ 먹는 거에서는 말이 이렇게.. 2012. 12. 14.
골든 리트리버 마루와 함께 하는 제주 산책길 골든 리트리버 마루양과 함께 하는 제주 산책길 -어떤 관광지보다 더 아름다운 제주의 진짜 모습인 것 같아요 산책을 매일 해줘야 하는데, 마음만 그렇지 잘 못해줘서 마루에게 매번 미안합니다, 요즘은 겨울이라 추워서 더 나가기 싫어지지만 마루에게 졸리다 못해 나가는 길입니다. 나가기 전에 마루에게 얌전하게 말 잘 듣고 다녀오자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저만 사정하는 입장이 왠지 억울하네요. ㅡㅡ ㅎㅎ 혼자서 맡고 싶은 냄새 킁킁 맡고, 부비고 싶은데 여기조기 비비고 다닐게 뻔합니다. 다 좋은데, 왜 그리 새똥을 좋아하는지 빨아먹고, 부비고 ㅋㅋㅋ 항상 게을러 마루 산책시켜준다고 겨우겨우 나오는데 나와보면 마루 덕분에 새로운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마루가 저를 산책시켜 주는 거지요. ㅎㅎㅎ 건천에 사이사이에 있는 .. 2012. 12. 13.
제주의 쉼표ㅡ 제주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 개장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 개장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이 2012년 11월에 개장을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조로1487-73(표선면 가시리 산 158번지)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으로 가볍게 오름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도민할인은 없다고 하니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ㅎ 붉은 오름은 흙이 붉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붉은 오름 휴양림에서는 생태연못, 돌·물·바람의 광장, 붉은오름 등반로 , 상잣성숲길 어우렁더우렁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숲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숙박비도 평일 가격 32000원부터 있어서 다른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예약은 필수구요 ^^ 천천히 여유를 갖고.. 2012. 12. 10.
제주 겨울 한라산- 우리나라에서 영상통화를 제일 많이 하는 곳 곧 제주에도 첫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나왔습니다. 눈이 온다니 한라산이 떠올라 포스트를 올려 봅니다 ^^ 위 사진은 재작년 3월에 간 한라산입니다. 한라산은 초겨울은 12월이나 초봄인 2월 쯤에 가야 날씨도 안춥고 등반하기에 좋고 한겨울에 가지 않아도 눈 꽃인 상고대도 볼 수 있어요 ^^ 겨울에 제주에서 꼭 가야할 곳이 바로 한라산 입니다 . 강추 ~~~ 여기는 성판악코스로 백록담에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사라오름입니다. 이승기가 1박2일에서 갔던 곳인데요, 호수가 넓게 펼쳐져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니까 조금 힘들더라도 정상만 가시지 말고 들렀다 가면 정말 좋은 곳입니다, ^^ 내려올 때는 관음사 코스로 내려왔는데요 이 사진이 관음사코스로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울퉁불퉁 이상하고 신기하.. 2012. 12. 5.
고양이 터줏대감 양갱이 터줏대감 양갱이양 입니다. 단 음식을 아주 좋아해 팥빵을 먹을때면 옆에 앉아 팥소를 얻어먹곤 한답니다 ^^ 8년을 함께한 아줌마 고양이지요 제주로 이사와서 열심히 외출을 하시더니 식욕이 왕성해져서 인지 살이 좀 쪘습니다 ^^ 요 사진은 담에 앉은 참새를 놓치고서 안타까워하는 모습 ㅎㅎ 이렇게 가족은 마루, 젤로, 양갱이 셋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직은 ㅜㅜ 고양이랑 개가 친해지는 법 아시나요? 2012. 12. 3.
요크셔테리어 젤로 함께 살게 된 요크셔테리어 젤로양입니다. 이차저차해서 업둥이처럼 집으로 들어오게 된 강아지입니다. 나이도 몇살인지 몰라 병원에 데려갔더니 이빨을 확인하시고는 5-6살 정도라는데 정말 에너지가 넘쳐서 애기 강아지인 줄 알았어요. 개를 많이 안키워봐서 잘 모르거든요 ㅎㅎㅎ 처음엔 코위 털도 없고 귀 털도 다 빠져 있어 많이 아픈지 걱정되었는데 지금은 건강합니다. 어찌나 드라이브를 가기 좋아하는지 밖에만 나가면 차 앞에가서 오지를 않아요 ㅎㅎㅎ 조그만 녀석이 에너지가 장난 아니에요. 마루랑 잘 놀아주면 좋으련만 크기가 많이 차이나서 그런지 아직 겁을 네내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바빠서 일주일 못 씻겼더니 지저분 하네요 ^^; 2012. 11. 30.
야생 꿩이 집으로 들어왔어요 | | 얌얌? 맛있게 생긴 꿩님 제주에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요.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멍멍이가 꿩 한마리를 잡으려고 난리입니다. 멍멍이한테서 구해주려고 우선 집을 데려 왔습니다. 데려와 살펴보니 장끼 멋진 꼬리깃이 다 빠져 버리고 말았네요. 제주에서는 꿩이 흔하다지만 이렇게 꿩을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절대 안먹었습니다.^^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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