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쑤저우 여행, 소주박물관도 구경하고 마라탕도 먹고~~

 

쑤저우 여행에서 졸정원 가는 길에 본 소주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졸정원과 사자림 등 여러 정원이 많지만,

 

정원은 졸정원으로도 만족~ 짧은 상해 항주 소주 여행기간만큼

더 많은 중국을 보고 싶어 쑤저우 박물관으로 고고!!

소주박물관은 쑤저우 졸정원 가는 길에 위치해서,

지하철 1호선 린둔역에서 하차,

버스타고 3정거장  쑤저우 전물관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쑤저우 박물관은 입장료는 무료~~

들어갈 때는 관람객이 너무 붐비지 않도록

조금씩 텀을 두고 입장시켜 줄이 계속 길게 서 있습니다. ^^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부페식으로  반찬을 떠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갔어요

말을 못하는 저를 ㅜㅜ 친절하게 도와주는 중국 사람들 고마워요

밥도 가득먹고 ~~

중국음식은 저한테는 진리에요 깍지콩 맛있어요

 

소주박물관 건물이 정말 독특하고 신기했어요.

중국식 정원에 만화같은 느낌의 건물을 지어서 새로운 풍경을 만들고,

 

 

또 쑤저우 박물관안에 전통가옥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하에서는 유리공예? 유리 도자기 전시가 있어서 보았는데요,

진짜 이뻐요 이뻐 ㅎㅎ

갖고 싶다 ^^

상시전시가 아니라서 중국 쑤저우에 가는 시기마다 다른 전시가 있겠지만

좋은 관람이 될것 같아요 ~~

 

소주 졸정원 근처에서 점심도 해결

음식점에 갔을때 그릇과 컵이 포장되어 있어서 어쩔줄 모르고 있다가

중국사람 따라 뜯어 사용했네요. ㅋㅋㅋ

중국은 물이나 물티슈가 놓여있어도 가격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요 ㅜㅜ ㅋㅋ

 

중국 쑤저우의 졸정원도 쑤저우박물관도 정말정말 좋았지만

저의 소울푸드 마라탕이 최고!!!!

먹고 싶은 야채, 고기, 면을 한 접시에 골라담으면 끓여주는 마라탕

다 나오고나면 매운정도도 자기가 골라서 양념도 할수 있고

정말 먹고싶은대로 다 먹을 수 있는 마라탕 강추강추예요

가득가득 담아도 거의 13,14위안이면 진짜 배찢어질 수 있어요

중국여행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