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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사동 추천 호텔 ]목시 메리어트 호텔 투숙후기 - 힙한 게스트하우스 같은 부띠크 호텔

by allreview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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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게스트하우스 같은 목시 후기 -목시 메리어트 인사동 호텔 투숙 후기


10년만에 처음으로 나들이로 간 서울. 서울은 호텔도 많고 게스트하우스도 많고
다 너무 많다.  그중 오랜만에 인사동 나들이, 

지난 서울 여행에서 묶은 3개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중에
가장 맘에드는 곳,  가성비도 좋지만, 호텔이 부띠크 호텔로 꾸며져 있어서, 20대 호캉스에 딱이다.

W 호텔체인의 저렴이 버전이라고 한다. 쿠알라룸푸르나 태국에서도 가장 힙한 곳에서 목시 호텔를 보기는 했는데.체인이라고 생각은 못했다.

그냥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에 최저가로 찾아서 예약한 목시 인사동 호텔
대도시의 호텔들이 어떤지 알기에 기대도 없고
방이 너무 작지 않기만을 기도하며 상경했다.


을지로 4가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인 인사동 목시 호텔, 
위치가 좋은대신 주차장이 없어서
친구한테 1차로 욕먹고 시작

조식당은 운영하지 않았고
직원은 리셉션에만 있는듯한 작은 호텔이었다.
잘꾸며진 호스텔 같은 곳

방은 생각보다 좁지는 않았지만
호사스럽지도 너무 단촐하지도 않은
딱 20-30대를 타겟으로 한 호텔이다
예약당시 가격대가 5만원대였으니
더 만족 스러웠다.


인사동 목시 호텔은 정말 젊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호스텔 처럼 꾸며져있는데
2층에는 짐과 공용 공간이 있었다.
이공간에서는 항상 무료 커피가 제공되는데
잘 꾸며진 까페 같아서
방에만 항상 박혀있는 우리도
커피하나 뽑아 놓고서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간만에 까페 나들이 온 것 같은 호캉스를 즐겼다.


루프탑에 바도 있는데
코로나 시기라 그런지 오후 5시 부터 운영됬었다.
피자나 파스타등 간단한 식사류도 팔긴하는데
맥주도 잘 안마시는 우리는 그냥
사진찍고 내려왔다.

저녁에 데이트삼아 맥주나 칵테일 한잔 하기에 좋은 곳



오후에는 익선동하고 인사동 산책하면서
떡볶이 먹으러 가고
쇼핑도 하고 하기엔 딱인 곳이었다.

인사동이나 종로쪽에 다시 간다면 재투숙할의사가 있다. 주차장이 없는 것이 흠.


큰 욕심도 아니고 연말에 목시 루프탑에서 맥주한잔 하고 싶은데 비행기 타야하는 현실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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