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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살기158

제주 동부 여행- 오름과 함께 레일바이크 타러 가기 용눈이 오름 근처에 레일바이크가 생기자마자 쓴 글 같습니다. 레일바이크가 생긴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용눈이 오름 근처는 제가 자주 드라이브 가는 곳인데, 그 후로 좁은 길에 차가 너무 많아져서 그쪽으로는 드라이브를 잘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엄청 인기가 많아서 근처만 가면 아무것도 없는 시골길에 렌터카가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이전만큼 붐비지는 않습니다. 이글은 2013년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가족여행코스로 딱!! 신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레일바이크 제주 신나게 달려볼래!! 레일바이크 ~~ 서핑으로 알게 된 제주 레일 바이크!! 이건 왠지 빨리 가줘야 할 것 같아서 주말이 되자마자 고고~~ 벌써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아왔더구요, 개장 한지 한 달 정도밖에 .. 2022. 2. 20.
제주도 숨은 비경, 황우지해안 ~자연이 만든 수영장,황우지 선녀탕 이 글을 쓸 때만 해도 황우지 해안이 거의 안 알려져서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제는 유명한 곳이 되어 버려서,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제주도의 구석구석 안 이쁜 구석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이 글은 2013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숨은 비경, 황우지해안 ~자연이 만든 수영장 제주도에도 있어요 제주 자연 수영장, 황우지 해안 ~ 외돌개와 함께 구경하세요.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간 황우지 해안입니다. 정말 정말 이뻐서 친구가 왔을 때 구경시켜 줬는데요. 처음 갔을 때보다 사람들이 많이 놀러 왔더라고요, 외국 언니들도요. ㅎㅎ 외돌개와 같이 붙어 있어서 같이 보면 좋은데요, 외돌개도 주차장도 모두 입장료 무료라서 예이!~~~ 외돌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외돌개 내려가는 .. 2022. 2. 20.
5분이면 올라가는 조용한 통오름 - 제주 동부여행, 유명하지 않은 평화로운 오름 제주에는 360개가 넘는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접근성이 좋고, 올라가기 힘들지 않으면서 뷰가 좋은 오름은 많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높거나, 입구 찾기가 힘들거나, 정상에 올랐는데 뷰가 별로인 곳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특별이 올라가는 길이 짧고, 뷰가 좋고, 접근성이 좋은 오름이 통오름입니다. 유명하지 않아서 사람도 많지 않고, 봄철에는 고사리도 납니다. 제주 동부 여행 중에 한적한 평화를 느끼고 싶으면 한 번쯤 방문 헤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바로 통오름입니다. 올라가는데 5분이면 충분하고, 길가에 바로 입구가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제주 동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글은 2010년 제주로 이사 오면서 적어온 블로그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오름 ] 통오름 트레킹 - 5분이면 충분해.. 2022. 2. 17.
제주여행 /온평 해안도로- 해풍에 말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오징어 겨우 10년을 제주에서 살았지만, 제주의 풍경은 조금씩 번화해졌습니다. 아무도 안 다니던 한적한 제주 해안도로도 번잡해지고 시골마을에도 식당이 끊임없이 생겼다가 없어지고 합니다. 온평리 해안도로에서 원래도 한치를 말려서 구워줬었는데요. 제주산 한치 가격이 3000원이었습니다. ㅋ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온평해안도로는 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한참입니다. 이제 한치는 거의 없고 제주산 오징어도 아니지만 그래도 해안도로를 산책하면서 먹는 맛이 있으니까요. 가격은 6000-8000원 사이입니다. 가격도 두배로 올랐고, 온평해안도로에 차가 좀 많아지기는 했지만, 강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오징어를 팝니다. 이 글은 2010년 제주로 이사 오면서 적어온 블로그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지 섭지코지 가는 .. 2022. 2. 16.
사려니 숲길만 가지말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강추합니다. 보통은 붉은오름 하면 사려니 숲길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사려니 숲길 말고 붉은오름 자연 휴양림도 있습니다. 2012년에 비해서 사려니숲길과 붉은오름 주변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길도 넓어지고 주차장도 넓어지고 해서 예전의 한적한 느낌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곳이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울창한 제주의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에 가서 피서하면서 힐링해도 좋고, 눈 내린 겨울에 가서 눈 구경을 해도 좋습니다. 이 글은 2010년 제주로 이사 오면서 적어온 블로그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휴양림,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에서 힐링해 붉은오름 자연 휴양림 개장 붉은오름 자연 휴양림이 2012년 11월에 개장을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조로 .. 2022. 2. 16.
10년전 완성된 제주 올레길 -21코스 제주하면 올레길이 연상될정도로 제주여행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주 올레길은 아직 10살 꼬꼬마 입니다. 아랫글은 2012년 블로그에 쓴것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를 동그랗게 연결하는 21코스가 2012년에 완성됐습니다. 세화 해녀박물관에서 1코스 시작지점인 성선일출봉 근처에서 끝나는 코스 입니다. 해녀박물관 -지미봉 코스입니다. 지금도 21코스가 마지막 코스입니다. 저희 집과 가가워서 제가 제일 잘아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글은 2010년 제주로 이사오면서 적어온 블로그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여행, 21코스 걸어서 제주도 한바퀴 제주 올레 21코스 개장 마지막 제주 올레 코스인 21코스가 지난 11월 24일 개장했습니다. 21코스의 개장으로 걸어서 제주를 한 바퀴 잇는 제주 올레 길이 완.. 2022. 2. 15.
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 비욘드트러스트/ 10년전 오하마나호의 추억 인천 -제주행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었습니다. 바로 씨월드 고속훼리의 비욘드 트러스트호입니다. 제주로 이사와서 살게 되면 인천-제주 간 여객선을 탈 수밖에 없는데요. 차량 선적이나 애견 동반 시에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여객선이 비행기보다 가격도 비싸고, 배안에서 1박을 해야 하지만 한 번쯤은 타볼 만합니다. 제가 탔었던 오하마나호가 낡은 배였던것에 비해서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새배에다가 인테리어도 세련되게 해서 더욱 쾌적해졌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전에 배를 타면 배안에서 작은 게임도 하고 불꽃놀이도 했었는데, 그런 식으로 여객선 탑승자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했었습니다. 이제는 육지에 차를 가지고 갈일이 많지 않아서 여객선을 타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 번쯤은 타봐도 좋습니다. 망망대해를 .. 2022. 2. 15.
제주 방어철 끝 / 올해는 모슬포 방어 축제가 꼭 열리길 바래봅니다. 벌써 2022년 2월이 되었습니다. 방어는 이제 끝물이 되었습니다. 제주는 해마다 12월 경에 모슬포에서 방어 축제를 합니다. 제주 이주 초기에는 찬바람만 불면 방어축제에 갈 생각에 설레었었습니다. 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제주에 살지 않았으면 이렇게 방어를 많이 먹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기름지고 고소한 방어와 쫄깃하고 깔끔한 부시리, 부드럽고 고소한 고등어등이 제주 겨울의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어 축제도 제주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재미있는 행사도 많고, 추첨이나 공연 도 많아서 재미있었는데, 코로나로 드라이브 스루 판매도 그렇게 많이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사이즈가 큰 특대 사이즈 방어는 모슬포 근방에서 다 소진 되기 때문에 똑같은 방어라도 모슬포에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2022. 2. 15.
알고보니 제주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 제주에 막 이사 왔을 때만 해도 동네에서 떡볶이 튀김 사 먹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다양한 식당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제주가 사실 베트남 음식 맛집입니다. 제주로 시집온 베트남 아내들이 식당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작은 가게라도 베트남 현지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식당도 가격도 저렴하고, 갈비밥도 팔고, 쌀국수도 맛있었는데요.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베트남 음식점이 더 많아졌는데요 . 바다 보면서 뜨끈한 국물 마시는 맛이 정말 개운합니다. 제주에서 그냥 아무 베트남 식당을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베트남에 가서 먹는 맛이 납니다. 2010년 제주에 이사와서 기록한 블로그 글을 옮겨왔습니다. 서귀포 남원/개똥이 쌀국수 요즘 저희동네는 베트남 음식점이 .. 2022. 2. 14.
제주 표선-양꼬치, 마라탕 맛있는 동네 식당,첨밀밀 제주 표선-양꼬치가 맛난 곳, 첨밀밀 표선에서는 주로 장보러 농협 하나로 마트나 유드림마트를 주로 갑니다. 유드림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미용실 옆에 새 식당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양꼬치집 ㅎㅎㅎ 양꼬치를 사랑하는 올레 비엔은 아직 인테리어도 안 끝난 식당을 찜해 두었습니다 ㅋㅋ. 오픈한 지 좀 지났는데도 가지 못하다가 어제저녁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양고기 샤브샤브랑 양꼬치 먹으러 ㅎㅎㅎㅎ 메뉴는 이렇게 전형적인 양꼬치집입니다. 메뉴에도 떡하니 있는 양꼬치 샤부샤부는 안 하신데요 ㅠ.ㅜ 모든 메뉴에 혹했으나 일단 양꼬치와 양갈비 꿔바우로우와 볶음밥까지 ㅋㅋㅋ 부끄럽네요 ㅎㅎㅎ 실내는 그낭 동네 맥주집 같아요 편하게 자주 갈 거예요 기본 반찬은 요렇게 나와요 양꼬치를 먼저 구워서 흡입한 후 .. 2022. 2. 13.
서귀포 스시,샐러드뷔페 쿠우쿠우 서귀포 스시,샐러드뷔페 쿠우쿠우 서귀포 -스시 샐러드뷔페 쿠우쿠우에 다녀왔어요 서귀포 올레시장 갈일이 있어서 볼일보고 점심을 해결하고 왔어요 전에 찜해놨던 쿠우쿠우를 가봤지요 스시 부페 인데요 평일이라 깔끔하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2층으로 스시 흡입하러 올라갑니다 ㅎㅎ 가격표입니다. 평일 낮에는 저렴 하지요 도시락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4월에는 이벤트도 하네요. sns에 올리면 도시락 얻어올 수 있었는데, 사진보다가 집에와서 알았어요 ㅠ.ㅜ 이웃님들은 꼭꼭 도시락도 선물 받으세요 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심플합니다 깔끔해보여서 맘에 들었어요 스시는 이쪽에 있는데요 접시에 왜 이렇게 조금만 있냐면, 그때그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스시 크기가 작아서 많이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생새우 스시랑 소.. 2022. 2. 13.
제주살이 -강아지랑 고사리 꺽던 추억 이글은 2010 제주에 귀촌하면서 쓴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제주에 내려왔을때만 해도 야생 고사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서 채취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제주가 고사리가 많이 나는 것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고사리철이 되면, 어른들은 꽃구경하는 것 보다 설레고, 고사리포인트는 며느리도 안알려준다고하니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사리 꺽기를 한두번 따라갔다오면 그 채집의 재미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저도 고사리철이 되면 설레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삶의 깊이를 알게되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는 고사리철 풍경도 바꿔놨는데요. 고사리철에 비행기까지 타고 고사리꺽으러 오는 관광객들을 동네 주민들은 은근 싫어했엇는데요. 고사리를 꺽어서 봄철 용돈마련하는 것이 쏠쏠하기 때문.. 2022. 2. 2.
제주일상- 강아지랑 놀고, 립밤도 만들고 이글은 2010 제주로 이사와서 적은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로 이사와서 이사후 정리등으로 바쁘기는 했지만, 도시에서보다 산책도 많이하고 야외활동도 더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저절로 마당에도 나가보게되고, 산책도 하게 됩니다. 동네 강아지들이랑도 친해졌습니다. 동네어르신들하고만 지내다가 쓰다듬어주고 간식주는 저희를 만나니, 저희가 산책만 나오면 귀신같이 쫒아와서 예뻐해달라고 조르고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새끼를 낳아서 강아지들도 데리고 이쁨받으러 오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이날은 립밤도 만들었습니다. 허브 종류, 오일들이 넘치다 보니, 자주 화장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촉촉한 입술 보호~ 립밤을 만들었어요. 안보이던 빨강이가 오랜만에 새끼들을 데리고 놀러왔어요. 빨강이는 제주도와서 첨 만난 강아지였는데.. 2022. 1. 31.
NO.1 겨울철 장미 클렌징 크림 집에서 만들기 이글은 2010 제주로 이사와서 적어둔 글들을 옮겨 왔습니다. 저는 원래 화장품이나, 비누를 만들 줄 알고 있었는데요. 대부분 한약재상에서 재료를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제주에 오고나니, 약재상에서 구매했던 재료들이 지천에 널려있기도 하고, 키울수도 있어서 신이났던 기억이 납니다. 이사 초반에는 채취한 허브로 인퓨즈 오일도 만들고, 만든 오일로 화장품도 만들어 쓰고 수렵채취 수공업의 삶을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나중에는 살짝 집착해서, 스킨로션 다 만들어 쓰고 비누도 만들어쓰고, 클렌징오일도 만들어 썼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면 평생 마사지샵과 피부과에다니면서도 여드름을 못고쳤던 동생의 피부를 싹 고쳐줬기 때문입니다. ㅎㅎ NO.1 겨울철 장미 클렌징 크림 집에서 만들기 겨울이 오니 촉촉한 클렌징 .. 2022. 1. 31.
머리카락의 수명은얼마나 될까? 무려 2-6년. 이 글은 2010 제주로 이사 와서 텃밭농사를 지으면서 적은 글을 옮겨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녀 가리지않고 머리숱을 잘 유지하는 것이 숙제가 되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주로 이사 오기 전에는 일하느라 매일 밤을 새우고, 잘 챙겨 먹지 않고, 운동은 안 해서인지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 제주로 오고 1년쯤 지나니 머리숱이 저절로 2배정도로 늘어났는데요. 갑자기 머리카락의 수명이 궁금해졌습니다. 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머리카락의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었던 게 아닐까 하고요. 그래서 검색도 하고, 찾아본 내용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머리카락의 수명은얼마나 될까? 무려 2-6년. 모낭에서 자라서 2-6년 주기로 성장과 휴지를 반복하면서 자랍니다. 모낭은 태아시기에 만들어지고 나서 후에는 .. 2022. 1. 31.
제주 텃밭에서 박하키워서 천연팩하기 - 모공관리 끝판왕 이 글은 2010 제주로 이사 와서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적은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에 와서 박하종류는 이것저것 많이 키웠었는데요. 토종 박하도 키웠습니다. 토종 박하는 추위에도 강하고 번식력도 강해서 가만두면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서양 박하들에 비해서 상큼한 향이나 달달함은 떨어지지만, 한국 환경이랑 잘 맞아서 정말 잘 자랍니다. 박하는 활용할 곳도 많아서, 즙이나. 차. 말린 가루형태로 보관해두었다가 아무 데나 섞으면 됩니다. 바디클렌저나, 샴푸 방향제 방충제 안 어울리는 곳이 없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당 한켠에 방치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수확해서 쓰거나, 가을에 한꺼번에 말려두고는 합니다. 이 글을 쓸 무렵에는 생잎을 수확해서 밀가루랑 섞어서 팩을 열심히 하던 시기였습니다. 모공 걱정은 끝.. 2022. 1. 30.
루테인의 원료 메리골드, 꽃잎 수확해서 말려두기 이 글은 2010 제주에 이사 와서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적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메리골드는 도시나 제주나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가뭄이나 장마 애도 강하고, 봄에서 가을까지 거의 일 년 내내 꽃이 핍니다. 그래서 도시 조경에 많이 이용합니다. 예전에는 왜 안 예쁜 꽃으로 조경을 하나 이해하지 못했는데, 관리비용이 저렴하면서 꽃이 계속 피기 때문입니다. 인도나 태국같은 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불자나 힌두교도들은 신전이나 환영의 의미로 꽃을 사용할 때 구하기 쉬운 로즈메리 꽃을 이용합니다. 특히 인도의 사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꽃입니다. 요즘에는 비타민 a와 루테인 안토시아닌 아스타잔틴 영양제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건강에도 매우 좋은것이 메리골드인데 .. 2022. 1. 30.
여드름과 트러블에 좋고 활용도가 높은 삼백초 키워보기 이 글은 2010 제주로 이사와서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적은 글을 옴겨왔습니다. 제주에 이사와서 라벤더, 바질, 로즈마리 같은 온갖 허브도 다심었었지만, 약초도 심어볼수 있는 것을 다 심었습니다. 우연하게 얻은 것도 있고 살수 있는 것은 샀습니다. 그중에 만나기 어려웠던것이 삼백초인데요. 어성초는 모종도 많이 팔고, 유명해서 구하기 쉬웠는데 삼백초는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우연하게 조경하시는 분한테 얻어왔습니다. 하얗게 변하는 잎의 특성때문에 조경할때 가끔 사용하나보더라고요. 진짜 살릴 수 있을까 싶게 이파리 하나에 뿌리겨우 달린 것을 얻어왔습니다. 삼백초는 삽목도 매우 쉬운 약초라서 금방 잎도나고 잘 자랐습니다. 그리고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당 한켠에 심어놓고 조심씩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따로관리하..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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