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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살기158

특별히 진드기가 많은 제주 / 진드기 물린 증상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제주에 진드기로 인한 환자가 나왔다는 뉴스를 한 번씩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주는 날씨 때문인지 특히 진드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울 때 어려운 점 중에 하나가 진드기 방제였습니다. 같이 풀숲이라도 즐겁게 산책하고 오면 진드기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어른들도 고사리를 꺽다가 산에서 일을 하시다가 한두 번씩 물립니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무조건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말라리아처럼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려야 감엽됩니다. 문제는 진드기로 인한 병이 아니더라도 진드기 물린 부분은 한 3개월은 간지럽다는 점 입니다. 과장 같으시겠지만, 절대 과장이 아니고 상처와 가려움증이 매우 오래갑니다. 특히 연약한 피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잔디밭 같은데 다녀와서는 꼭 잘 씻겨주셔야 합니.. 2022. 3. 1.
10년전 그날- 거문오름에서 새해 일출도 봤었네요 / 제주여행 이 글은 2014년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 숨은 일출 명소 거문오름 - 오름에서 보는 해돋이도 장관이에요 오늘 한라산 사진이에요 벌써 한라산 정상에 눈이 내리고 새해가 다가오네요​ 찾아보니 올해 1월1일 제주 성산포 일출시간은 7시 37분 이네요 겨울엔 해돋이가 늦어서 좋아요 ​ 오늘은 제주도 숨은 새해 일출 명소를 소개할게요 새해의 시작은 역시 해돋이가 제격아니겠어요 올레 비엔도 육지에 살 때는 차 밀리고 추위에 떨 것을 생각하면 선뜻 새해일출을 보러 가지 못했었는데 제주로 이사와서는 올해는 일출 명소 중 또 어딜 가볼까~ 절로 계획을 세우게됩니다 차가 안 밀리니까요 ​ 그래도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성산일출봉은 완전히 밀립니다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리 기는 하지만 주차장도 꽉 찹니다 아무리 제주.. 2022. 3. 1.
한적하게 봄소풍하기 좋은 분재공원 - 제주 아트랜드 제주 아트랜드는 오래된 분재원입니다. 워낙 방문자가 없어서 지금도 운영되는지 몰랐는데 아직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방문 전에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다 규모가 큰 분재 공원입니다. 일단 부지가 엄청 넓고, 사람이 없고 신기한 분재가 많아서 소풍 가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가 아니고 공원에 있었다면 엄청 인기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10년 전에 가서 곰도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날씨 좋은 날 김밥 싸서 소풍 갈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어쩌면 사람 못 만나실 수도, 그렇지만 분재가 많고, 신기한 것이 많아서 볼거리도 많아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한적하게 사진 찍으실 분들도 강추입니다. 이 글은 2014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봄 여행으로 가볼 만한 곳, 나만의 정원 제주 아트랜드 날씨가.. 2022. 2. 28.
2022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새별오름 들불축제 /10년전 모습은 어땠나? 제주에 처음 이사 오면 제주의 모든 것이 신나고 재미있습니다. 제주의 모든 축제에 참여할 듯이 다니게 되는데요. 그때 가장 재밌었던 불구경이 바로 새별오름 들불 축제입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하던 축제를 날씨가 너무 추워서 3월에 옮겨서 하기 시작했었는데, 아직도 3월에 하는 듯합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아웃? 뭐 이런 메시지를 새겨서 태웠던것을 봤던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 갔을 때만 해도, 차도 엄청 밀리고 사람도 많아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제주의 모든행사들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대면 행사를 할 수 잇기를 바라봅니다. 아래는 올해 들불축제 일정입니다. 축제 > 전통문화축제 기간2022.03.18. (금) ~ 2022.. 2022. 2. 28.
미로공원 중 가장 예쁜 미로 공원 - 김녕 미로공원 제주도 미로 공원중 대장, 김녕 미로 공원입니다. 제가 다녀올 무렵에 이영애가 나온 광고 촬영을 이곳에서 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나오면서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핫했던 곳입니다. 미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데, 유럽식 정원으로 들어온듯한 빽빽한 나무가 예쁘고, 나무벽 사이로 길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가장 미로느낌이 나는 공원입니다. 메이즈 랜드가 미로의 난이도는 더 어렵지만, 살짝 영화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드는 곳은 김녕 미로공원입니다. 요즘에는 가족끼리 길찾기 놀이하러 많이 가는 것 같더라고요. 갈 때 만장굴과 묶어서 다녀오면 좋습니다. 이 글은 2014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여행하면 미로공원이지, 만장굴과 한 세트 김녕 미로공원 제주도 여행을 와서 재미있었던 곳을 꼽으라면.. 2022. 2. 27.
가시리 조랑말 체험 공원- 제주에서 체험 승말를 하려면 최고의 장소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다녀와서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은 다른 체험 승마를 하는 승마장보다 일단 넓이가 넓어서, 패키지에 따라 꽤 오래 승마를 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승마장들도 가까운 오름들을 활용해서 하는 체험승마를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가시리는 그런 곳중에서 공원으로 조성되어 카페며, 박물관, 게르 숙소 근처에는 유채꽃 플라자까지 한 번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랑말 승마 비용도 좀 저렴한것 같고, 제주에서 체험 승마를 해보려면 강추하는 장소입니다. 거의 10년이 지났는데도 가격도 많이 안올랐습니다. 웬만한 입장료 내는 테마파크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면서 재미 보장합니다. 이 글은 2014년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기분 나는 제.. 2022. 2. 27.
제주에서 생겼다가 없어지는 테마파크들 거의 10년 전에 다녀온 셰프라인 월드입니다. 현재는 공사 중이거나 폐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방문했을 때만 해도 개장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부지도 넓고 정원도 관리가 잘 되어서 좋은 곳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이런 공원들이 제주에서는 많이 생겼다 사라지는데, 거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서 생겼다가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워낙 많은 테마공원 박물관들이 생기고 사라져서 버티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고용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자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글은 2014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셰프라인 월드로 김밥 싸서 봄 여행 가요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제주도 셰프라인 월드예요. 냄비 살 일도 있어서 .. 2022. 2. 26.
일년내내 여름같은 제주도 오름, 숲이 아름다운 달산봉 2013년쯤 동네 이런저런 오름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간 곳이 달산봉이었습니다. 강아지랑 함께 달산봉 산책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 글은 2013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일 년 내내 여름 같은 제주도 오름, 달산봉 제주도는 오름이 많기도 하고 오름의 각기 다른 모양에 가도 가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그중 달산봉은 오름이라기 보다는 작은 야산에 가까운 곳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이름도 달산봉이라고 붙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달산봉은 다른 오름과 달리 능선이 드러나지 않고 울창한 숲이 특징입니다. 달산봉 앞에의 알오름인 재석 오름이 있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능선이 이어져 있어 하루에 가기도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겨울이 무색하게 울창한 숲이 펼쳐집니다. 사려니 숲길을 .. 2022. 2. 26.
제주도 경마공원, 동화같은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 곳 추천해요~ 한국 마사회가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제주입니다. 당연하게도 제주에 당연히 경마공원이 있습니다. 나라가 허락한 도박 경마장도 있습니다. 경마 배팅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경마공원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렛츠런파크 라는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바꾸면서 공원도 리뉴얼을 한 것 같더라고요. 아직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글은 10년 전에 경마공원인데도 볼거리가 많았는데 이제는 훨씬 괜찮아졌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워낙 갈곳이 많아서 잘 가지 않았었는데 한 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2013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경마공원, 동화같은 제주도 사진 찍기 좋은 곳 추천해요~ 제주 경마공원, 동화속으로~~~캐릭터와 사진 찍고 놀아요. 제주를 생각하면 귤 다음으로는 말 !!! .. 2022. 2. 25.
제주도 마을 탐방 - 낙천리 아홉굿 마을,의자공원 마실가기 제주는 여행산업의 비중이 큰만큼 마을 특성화 사업을 제주도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은 벽화부터 얘 술이나 특산물 등을 이용해서 각 마을을 특화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낙천리 아홉굿 마을의 의자공원도 그렇게 탄생했으리라 짐작되는데요, 여기에 제주에서 여행하는 맛이 있습니다. 어떤 마을을 가도 그마을만의 색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들도 잘 되어 있어서 마을단위로 한마을씩 한마을씩 여행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2013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낙천리 의자마을, 제주도 여행의 쉼표 제주 낙천 의자공원, 잠시 쉬다 가세요 제주도는 워낙 유명한 곳도 많고 아름다운 곳도 많아서 여행을 하다 보면 밥 먹는 시간도 없이 계획을 짜게 된답니다. 사실, 지금에는 제주 여행.. 2022. 2. 25.
이타미 준의 천재성을 드러내는 방주 교회 - 상징과 체험을 담은 건물 방주교회는 이타미 준의 건축물로 유명한 건물입니다. 제주도에 유명 건축가의 건물이 좀 있는데, 그중에서 안도 다다오와 이타미 준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건축가 입니다. 이타미 준은 그야말로 천재 건축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환경에 어울리는 건축물을 짓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빛과 바람 환경을 최대한 살리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주교회는 이러한 제주의 자연환경과 교회라는 상징에 부합하게 빛과 방주를 활용해서 상징을 떠올리지않아도 체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성서의 방주와 신의 존재를 알리는 빛을 가득 담은 상징성으로 가득한 공간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조형성이 강조된 건물을 보다가, 방주의 구조가 단순해서 조형성을 잘 모르겠다. 이럴 수.. 2022. 2. 24.
입문자용 오름, 아부오름 / 뷰 좋고, 높이 적당하고 다 가진 아부오름 아부 오름은 블로거들이 소개해서 유명해진 오름입니다. 2013년에 아부오름에 갔을 때만 해도 사람도 없고, 주차도 갓길에 해야 하는 작은 오름이었습니다. 이제는 넓은 주차장과 단체관광객도 놀러오는 대표적인 오름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름의 매력을 잘 모르다가 오름에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오름입니다. 이 오름을 가보면서 다양한 오름을 기회될때마다 가봐야겠다고 작정하게 되었었습니다. 만약 오름을 많이 안 가보셨다면, 아부오름으로 입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2013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 오름 3] 둥그런 능선이 아름다운 겨울 아부오름 산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오름이 진짜 제주라고 해도 2년 동안 거의 가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여러 제주도 블로그들을 보다가 풍경이 정말 멋있어.. 2022. 2. 24.
여기는 진짜 숨은 명소, 천제연 폭포는 꼭 가보자 제주에 여행 와서 천지연, 정방폭포, 엉또폭포 까지는 많이 보러 가는데, 바로 가까운 천제연은 잘 안 들립니다. 사실 항상 사람 많은 곳보다는 천제연이 산책로도 예쁘고 괜찮습니다. 서귀포에서도 여러 작은 공원들이 많은데, 다들 그곳만의 장점이 있어서 다 가볼만 합니다. 천제연과 소정방 폭포는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글은 2013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숨은 명소, 폭포중에 최고~ 천제연폭포 제주,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보다 더 이뻐요~~ 제주에 오면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는 꼭 가보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천지연, 정방에 못지않게 더 아름다운 곳 천제연 폭포도 꼭 가보세요~~~ 천제연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할 때 가까워서 더 가기가 편하답니다. 천제연 폭포는 .. 2022. 2. 23.
제주도 동부 여행 추천 - 하도리 철새도래지 , 망원경 가져가면 좋아요 하도리 철새 도래지는 엄청 시골마을 안쪽에 길도 좁은 밭길 안쪽에 철새도래지가 있었습니다. 철새도래지가 유명해지면서 큰길도 나고, 철새 관찰할 수 있는 건물도 생기고 하면서, 오히려 철새가 줄어든 도래지가 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겨울철이면 철새가 많이 옵니다. 다만 철새들이 길과 더 먼 곳에 앉아 있기는 합니다. 워낙에 조용한 곳이고 시골이라서 철새들이 모인 곳입니다. 제주도에서도 가장 풍경이 예쁜 곳 중에 한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근처 오조리 드라이브하면서 가보기 좋은 곳입니다. 이 글은 2013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겨울 여행 추천!!! 망원경 필수예요~하도리 철새도래지 제주 겨울 여행 포인트 !!! 하도리 철새도래지 제주에서 딱 겨울에만 나타나는 애들이 있습니다. 바로 겨.. 2022. 2. 23.
제주도 런닝맨촬영지 미로공원- 메이즈랜드 , 드디어 찾은 나의 정체성 제주에 한때 미로공원이 엄청 인기가 있어서, 정말 많은 미로공원이 생겼습니다. 미로공원이라는 이름이 아니더라도 공원안에 미로정원을 만드는 곳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핫했던 돌미로공원입니다. 아직도 영업중이고, 규모도 상당합니다. 예전에는 주차장에 차가 꽉찰정도로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미로공원은 봄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야외활동하기 좀 지치기도 하고, 봄에는 구석구석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하기에 좋습니다 저는 진짜 심각한 길치 방향치인데요. 미로공원가면 저혼자 흥미진진 합니다. 가만 놔두면 한시간도 돕니다. ㅋㅋㅋ 저는 제가 심각한 길치란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미로공원가니까 능력이 극대화 됩니다. 감감이상 판단력 상실, 자신감상실, 게으른 몸뚱이까지요. 미.. 2022. 2. 22.
아끈 다랑쉬 오름 갈때 준비물 / 제주 동부 여행 아끈 다랑쉬 오름은 가을에 자주 가는 오름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가을 모습을 옅 볼 수 있습니다. 2013년만 해도 잘 안 알려진 오름이라서 아끈 다랑쉬에 올라가면 갈대에 가려져 사람이 안 보일 정도 였는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갈대가 많이 밟힙니다.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곳입니다. 가는 길도 예쁘고, 주변 경관도 예뻐서 꼭 갈대가 아니라도 강추합니다. 아끈 다랑쉬만 가지마시고, 근처의 다른 오름들을 오가는 길이 다 예쁩니다. 근처에 뭔가 구입할만한데가 하나도 없으니, 커피 간식 과자는 필수입니다. 이 글은 2013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가을 여행지 추천 제주도 오름, 상상도 못 한 억새 들판이 멋진 아끈다랑쉬오름 제주 아끈다랑쉬오름, 억새들판 가을에 꼭 가야 해~~.. 2022. 2. 22.
당일치기 하기도 좋은 우도 여행 제주도에서도 절경이라는 섬 속의 섬 우도 이야기입니다. 집이랑 가깝다 보니 제일 많이 가게 되는 우도입니다. 우도는 사실 당일치기로 가도 좋고, 하루쯤 숙박을 해도 좋습니다. 버스를 타거나, 걷거나 오토바이를 빌리거나 해서 여행하기 좋은 우도입니다. 이 글은 2013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우도 여행, 하루라도 괜찮아 당일치기 우도 여행 우도 당일치기 여행, 아침부터 가야해요~ 제주로 이사 와서도 우도는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한가할 때 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요. 여름 성수기에는 사람에 치일 정도로 많아서, 가을로 미뤄두었습니다. 배 비용은 한 사람에 왕복 5500원 , 뱃삯, 입장료 등등해서 …. 우도는 차로 움직이는 것보다, atv나 자전거로 다니는 게 신나 보이던데….. 2022. 2. 21.
제주도 카페, 동굴안에 카페가 있어~ 다희연 이 글을 쓰던 시점만 해도 다희연이 엄청 핫했던 때라서, 사람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주는 거의 서울 번화가만큼 유행에 민감해서, 어떤 곳이 반짝 유행하다가, 또 다른 곳이 유행하는 현상이 심합니다. 다희연은 그중에서도 동굴이라는 자연환경이 있어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넓은 녹차밭을 즐기다가 아늑한 동굴에서 차한잔 하는 기분이 있으니까요.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같습니다. 다희연도 진화를 거듭해서 요즘은 녹차라테랑 빵이 맛있다고 하니 시간 내서 가봐야 갰습니다. 이 글은 2013년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제주도 카페, 동굴안에 카페가 있어~ 다희연 제주, 동굴 안 카페 다희연 바람이 쌀쌀하게 불던 날 , 바람도 피할 겸 ~ 소문으로만 듣던 동굴 안 카페가 있는 다희연에 갔습니다. 다..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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